처음이라는 새로움에 도전, 그리고 멈추지 않는 꾸준함.
다경앤 원고지
처음이라는 것은 항상 새롭다.
하지만 그 새로움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처음이라는 새로움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순간이 바로 도전이 된다.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항상 가슴을 떨리게 한다. 이런 작은 설레임으로 긴장하게 된다. 이 작은 긴장은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익숙해 지는 순간까지 큰 에너지가 된다.
하지만 이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본인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면
큰 긴장이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된다.
다경앤은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 하지는 않는다.
카톡이 처음 나왔을때였다. 너무도 생소한 문화에 마음의 문을 닫았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단정하곤 급변하는 변화에 등을 돌렸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난 카톡 없이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되었다.
그 사건 이후부터였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은 기대로 변했다.
작은 설레임과 긴장으로 새로운 것은 무조건 했다. 그리고, 해본후에 계속 할지 안할지를 결정하자로 마음을 바꿨다.
그런데 받아들인 새로움을 지속하는 꾸준함이 없다.
어느 순간 꾸준하지 못한 나자신이 싫었던 적도 있었다.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그 모든일을 안하게도 되었다. 가끔 꾸준하지 못해서 그만둔 일을 후회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젠 다르게 생각하기로 했다. 잠시 쉬어가는거라고..
멈추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꾸준하지 못한 나자신을 힘들게 질책하지 않기로 했다. 자신을 질책하며 멈추는 대신 잠시 쉬기로 했다. 그리고, 힘낼수 있도록 자신에게 용기를 주며, 방법을 함께 찾아볼 것이다.
다경앤은 오늘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