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뇽 블랑을 제일 잘 보여 주는 생산자들
루아르에는 전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양대산맥 와인 메이커가 있습니다.
푸이 퓌메(Pouilly-Fume) 지역의 알렉산드르 방(Alexandre Bain)
그리고 상세르(Sancerre) 지역의 세바스티앙 히포(Sebastien Riffault) 입니다.
이들은 특히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으로 양조한 내추럴 화이트 와인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히포(Sebastien Riffault)
2004년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히포는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에 반대하며,
본인만의 표현력을 가지고 한 발 앞서나가는 와인메이커이자, 50년 전 상세르의 맛을 재현하는 생산자로 통합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소유한 모든 밭을 비오디나믹 방식으로 바꾸는데 성공한 그는
뀌베마다 귀부균의 비율을 조절하여 만들고 있으며, 2년동안 탱크 숙성 및 발효를 거친 뒤, 1년 간 오래된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치고 있습니다.
✔️사진 속 와인,
악메닌 Akmenine 19
· 품종 : Sauvignon Blanc
· 평균 수령 50년 이상의 포도나무, 보트리티스 30%, 점토와 석회암 토양
30% 보트리티스 스틸탱크 자연발효 후 말로락틱 발효 > 오래된 오크 36개월 숙성
프레시한 청사과, 레몬, 감귤/망고, 허브 뉘앙스 상세르 특징적인 salty한 미네랄리티의 긴 마무리가 인상적(부싯돌내음)
알렉산드르 방(Alexandre Bain)
푸이 퓌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알렉산드르 방 (Alexandre Bain)은 프랑스 내 내추럴 와인 스타 생산자에서 이제는 전세계 스타 생산자로 발돋움한 와인 메이커입니다.
18살이 되던 해, 포도나무 재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본(Beaune) 지역의 양조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내추럴 와인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알렉산드르 방은
"내추럴 와인을 처음 맛보았을 때, 놀라움 그 자체였다." 라고 말합니다.
소비뇽 블랑이 잘 익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또는 완전히 과숙한 후 수확하여 포도가 가진 최대의 숙성미를 표현해내는 그는 전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사진 속 와인,
피에르 프레시외즈 Pierre Precieuse 19 (36 Mois)
· 품종 : Sauvignon Blanc
· '귀한, 소중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프레시외즈와 알렉산드르 방의 아들 '피에르'를 조합하여 지은 이름.
콘크리트 탱크에서 36개월 숙성 + 병 숙성 1년 후 출시.
레몬/라임, 자몽 등의 과실미가 뛰어나며, 자몽의 쌉싸름함과 미네랄리티, 흰꽃 계열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오는 2월27일 목요일, 루아르 대표 내추럴 와인 메이커들의 와인,
<피에르 프레시외즈 Pierre Precieuse 19 (36 Mois) & 악메닌 Akmenine 19> 을
한자리에서 만나 보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셔서 푸이 퓌메 그리고 상세르의 떼루아를 한가득 느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