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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다함 Mar 02. 2021

그대를 사랑하는 나를

그대를 사랑하는 나를

제발 날 바라봐 주세요


아무리 그댈 사랑해도

그대 날 사랑하지 않아


그대를 사랑하는 나를

그대도 날 사랑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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