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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다함 Aug 14. 2021

UI UX DESIGN에 대한 관심이 생겨

Adobe XD &미리캔버스

토요일은 글을 써야 하는 날이다. 더더욱이 아직 회사 규모가 작아서, 아직 대체 공휴일 적용이 안 되는 신생 스타트업의 회사원으로서, 대체공휴일로 많이들 쉬는 월요일 날 출근해야 했기 때문에, 오늘은 글을 썼어야 한다. 글 쓰며 살기 위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나로서는, 오늘 같은 날 글을 썼어야 했다.

오늘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공부하고, 실습을 했다. 글쓰기를 위한 글감을 얻기 위한, 그러한 독서도 아니었다. 두 권의 책을 보았는데, 하나는 UI UX 디자인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실습을 했고, 또 하나는 미리캔버스라는 디자인 탬플릿 사이트 활용에 대한 책을 읽었다. 첫 번째 책은 UI UX 웹 & 앱 디자인에 관심이 가서, 어제 YES24에서 eBook으로 샀다. 이 책은 읽다기 보다도 공부를 했다. 책 전체를 보지는 못했다.

두 번째 책은 한 권을 빠르게 속독을 했다. 건너뛰거나 훑어 읽지는 않았다. 전부 읽되 빨리빨리 읽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서, 아는내용은 빠르게 읽고, 아직 모르던 부분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https://www.adobe.com/kr/products/xd.html


스마트폰을 주로 하는 시대에, 복잡한 디자인이 아닌 경우, 주로 웹이나 앱 용의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포토샵보다 XD로 하는 게 낫다.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보는 디자인을 이제 굳이 무겁고 복잡한 포토샵으로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XD는 같은 작업을 더 심플하게 빠르게 할 수 있다. UI UX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생겼고, UI UX 용도가 아니라도, 여기저기 유용하겠다 싶었다.

미리캔버스는 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이 없고 빠른 시간 내에 일정 이상의 퀄리티가 나와야 할 때, 미리캔버스 사이트를 이용한다. 이 책은 돈 주고 산 것도 아니고, 서평단에 당선되어 서평을 쓰는 대가로 받은 것도 아니다. 미리캔버스 책은 미리캔버스 이벤트 당첨되어 선물로 받았다.


어떻게 보면 미리캔버스도 UI UX 디자인 도구이다. XD가 좀 더 제너럴 하다면, 미리캔버스는 템플릿을 이용한 빠르고 퀄리티 있는 디자인을 도와주는 도구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미리캔버스는 무료이다. 물론, 미리캔버스의 수익구조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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