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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혜 Mar 29. 2017

네모난 창

핸드폰

이게 뭐라고 계속 쳐다보고 없으면 불안한 내가 별로다. 조그마한 네모난 창이 뭐라고 끊임없이 만지작 거린다. 바로 정면만 바라봐도 훨씬 더 크고 넓은 새로운 풍경이 보이는데 왜 나는 이리 집착할까?

핸드폰을 내려놓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혼자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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