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안녕하세요! 건강한 삶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데일리액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이 오해하고 있는 '과일=당'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제가 2년 동안 직접 몸으로 증명한 놀라운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과일이 진짜 혈당을 올리는 주범일까?
'과일'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상당수가 '당'을 걱정하실 겁니다. 당뇨를 일으키고 혈당을 급격히 높인다는 부정적인 인식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경험한 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식습관만 제대로 바꿔도 운동 없이 10kg 이상 감량이 가능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입니다. 저 역시 나이가 들면 나잇살은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굶어도 보고 죽어라 운동도 해봤지만, 결국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만 반복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절대 살을 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건강만 해치게 됩니다. 살이 찌는 진짜 이유는 영양소 부족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가공식품은 화학첨가물과 설탕으로 맛을 낸 '가짜 음식'입니다. 우리 몸은 영양을 채워달라고 계속 배고픔 신호를 보내는데, 우리는 또 가공식품을 넣습니다. 진짜 혈당을 올리는 범인은 과일이 아니라 바로 이 가공식품입니다.
아침과일, 진짜 먹어도 될까?
저는 우연히 지인에게 권유받은 책 한 권을 통해 다이어트의 핵심이 '음식'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을 바꾼 류은경 작가님의 <아침 과일 습관>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저도 의심했습니다. "아침부터 과일을 먹으면 오히려 질병이 생기는 거 아냐?"라는 불안감이 컸죠.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만 하기보다 '일단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면 된다는 나름의 원칙을 세웠습니다.
지독한 명현반응, 그리고 찾아온 변화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몸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기분 좋은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고열과 코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염증... 맛도 냄새도 느낄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평생 40도 넘는 고열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에, 직감적으로 '몸속 독소가 빠져나가는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승우 한약사님의 <나를 살리는 습관, 죽이는 습관>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자연식품을 섭취하면 몸의 독소가 빠져나간다. (중략) 몸이 정화하는 신호인 설사를 멈추려고 지사제를 먹을 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인 가공식품을 줄여야 한다."
이것이 명현반응이라는 확신이 들자 약 대신 과일을 계속 먹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열이 내리자마자 몸무게 3kg이 증발하듯 빠졌고, 그토록 좋아하던 치킨과 과자가 오히려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과일 2년, 몸무게 12kg 감량
2년 전 83kg이었던 제 몸무게는 현재 71kg입니다. 2년 만에 무려 12kg이 빠졌습니다. 요요 현상도 전혀 없습니다. 인바디 검사 결과, 이 감량분은 수분이나 근육이 아닌 '완전한 지방'이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고가의 약이나 주사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 과일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고 맛있는 최고의 건강습관입니다.
나만 알기엔 너무 아까운 변화
저는 이 놀라운 변화를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조차 처음엔 편견에 갇혀 제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일면식 없는 의사의 말은 맹신하면서, 내 눈앞에서 일어난 가족의 변화는 왜 의심하는 걸까요? 가공식품 가득한 과일 주스는 마시면서 왜 신선한 생과일은 무서워할까요?
유일하게 제 진심에 귀를 기울여 준 분은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류은경 작가님이었습니다. 작가님은 제 질문에 진심으로 상담해 주셨고, 이번에 나온 <아침 과일 습관> 개정증보판에 저희 가족의 실제 사례를 실어주셨습니다. 책 도입부에 등장하는 실천 후기 첫 번째(30대 여성), 두 번째(30대 남성), 세 번째(60대 여성) 사례가 각각 제 아내, 저, 그리고 어머니의 실제 경험입니다.
이런 진정성이 닿아, 최근 한겨레 신문 '건강한겨레' 코너에 우수 실천 독자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4월 2일, 지면 반 페이지 분량으로 저희 가족의 이야기가 대대적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습관은 더 오래 지속됩니다.
다이어트와 건강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내일 아침, 냉장고 속 가공식품 대신 사과 한 알을 꺼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데일리액터가 여러분의 건강한 변화를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