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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Feb 15. 2017

포켓몬고 꼬부기 그리기

덕질은 언제나 수줍다.

덕질은 언제나 수줍고 수줍습니다. 부끄럽다고 느끼면 서글프니 수줍음으로 순화중이죠.


 그리라는 그림은 안 그리고 포켓몬고나 하고 있는 모습이 퍽이나 대견해서 오늘은 잘 그리지 않았던 캐릭터를 그려봤습니다.


꼬부기 둥지를 찾아서 떠나야하는 머나먼 여정이 남았지만 그림으로 대신하며 오늘도 구구를 모으고 있죠. '포켓몬고'가 아닌 '구구몬고'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NPbb8RZrHfA

손그림 / 포토샵 채색

귀여운 꼬북이는 사라지고 상남자 꼬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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