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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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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Feb 11. 2019

190210

놀다 보면 그림도 없다.

2월 9일은 친구들 만나서

하루 종일 먹고 놀다가

겨우 스타벅스에서 차 마시면서

하루를  마감했다.

결국 그림은 스벅에서 잠깐...


토요일에 이어서

일요일에도 어제의 모임은 계속

첨단으로 넘어가려고

16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도착 예정시간이 30분을 보고 충격.


마땅히 할 일도 없어서 맞은편의 

풍경을 보고 그렸다.

진짜 추운 날 야외스케치는 영 아니다.


장성에서 갈비탕 먹고 

용두DT 스벅에서 마무리

다들 웃으면서 빠이빠이했지만

다음에 또 만나요를 시전.

큰일이다.


장성 진품 한우 갈비탕.

광주 북구 스벅 용두 DT점.

용두라서 괜히 욘두 생각에 그렸는데

뒤통수에 화살이 있는 기분이다.

욘두형 미아내.


애들 다 보내고 스푼티노에서

차 한잔 마시고

(샐러드 맛있었숩니다.  감사해용)

자동차랑 잡다한 그림 그리고 귀환!

늦었지만 오늘의 넷플릭스는

COCO

집 나가면 개고생이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따뜻한 영화

아마.. 주인공은 가족 찾고 강아지는 애인 찾았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rawing_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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