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 보면 그림도 없다.
2월 9일은 친구들 만나서
하루 종일 먹고 놀다가
겨우 스타벅스에서 차 마시면서
하루를 마감했다.
결국 그림은 스벅에서 잠깐...
토요일에 이어서
일요일에도 어제의 모임은 계속
첨단으로 넘어가려고
16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도착 예정시간이 30분을 보고 충격.
마땅히 할 일도 없어서 맞은편의
풍경을 보고 그렸다.
진짜 추운 날 야외스케치는 영 아니다.
장성에서 갈비탕 먹고
용두DT 스벅에서 마무리
다들 웃으면서 빠이빠이했지만
다음에 또 만나요를 시전.
큰일이다.
장성 진품 한우 갈비탕.
광주 북구 스벅 용두 DT점.
용두라서 괜히 욘두 생각에 그렸는데
뒤통수에 화살이 있는 기분이다.
욘두형 미아내.
애들 다 보내고 스푼티노에서
차 한잔 마시고
(샐러드 맛있었숩니다. 감사해용)
자동차랑 잡다한 그림 그리고 귀환!
늦었지만 오늘의 넷플릭스는
COCO
집 나가면 개고생이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따뜻한 영화
아마.. 주인공은 가족 찾고 강아지는 애인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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