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림수첩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씨 Feb 22. 2019

190221


오랜만에 동명동을 들렸다.

평일이고 미세먼지를 동반한 날씨가

외출을 막았는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둘러보다가 예전 공사하던 모습을 봤던 카페가

영업을 하고 있기에 호기심에 구경을 갔다.


기존의  포켓 스케치북은 마지막 장을 채웠다.

그래서 쓰다가 잠시 봉인한 미도리 노트에

카페의 이곳저곳을 그렸다.


스케치북이 커지니깐 더 많은 내용을 

자세하게 그릴 수 있으니 좋았다.

다만 그만큼 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니

그 부분은 해결할 문제다.


노트가 난잡해지니 그림일기와

작업(?) 그림들은 따로 분류를 해야 하는데

가방에 두 권씩이나 넣어 다니는 게 불편하다.

방법을 강구하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DailyDrawing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rawing_museum/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