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쓰기 30일 프로젝트 13일 차

매일 그리기, 동화 따라 그리기​ 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 12월 3일 월요일입니다.
의욕이 없고 만사가 흐릿한 날입니다.

기품에 관해서 쓴 파울로 코엘료의 글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것을 활 쏘기에 비유해 보겠다.

많은 궁수들이 몇 년씩 연마해도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려 과녁을 빗 맞힌다고 푸념한다.

활 쏘기에서는 실수가 더 명백히 드러나는 법이다.

의욕이 없고 삶의 목표는 흐릿하고 만사는 복잡하게 얽히는 날이 있다.

그런 때는 활시위를 당길 힘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런 아침이면 우리는 겨냥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화살이 빗나가는 원인을 찾으려 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때껏 숨겨져 있던, 우리를 괴롭히는 장애물들과 마주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몸이 노화했거나 기품이 사라진 데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면 자세를 바꾸고, 머리를 쉬게 하고, 가슴을 펴고, 세상과 마주 하라.
몸을 배려하는 것은 곧 영혼을 배려하는 것이며, 이는 양쪽 모두를 이롭게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中 –파울로 코엘료-




동화 따라 그리기 네 번째 책 '이제 너랑 절교야’는 로리타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친한 친구 제니퍼의 안경을 샘을 내다가 벌어지는 학교에서의 일상을 다루었습니다.
까만색 색연필로 그리고 수채 색연필로 채색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체 물감으로 그렸는데 날마다 같은 색깔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수채 색연필은 물감보다는 같은 색깔을 만들기가 쉽습니다.
지나고 보니 각 책을 그리면서 연습하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얼굴 표정이 많이 나와서 눈과 코, 입의 위치를 신중히 그리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의 위치가 약간 틀리면 아주 다른 표정이 되고 맙니다.
다양한 색깔을 쓰게 되면서 채색도 거부감이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네 번째 책을 한 달 동안 그렸습니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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