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쓰기 30일 프로젝트 14일 차

매일 글쓰기 30일 프로젝트 14일 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 12월 4일 화요일입니다.
몇 년 전에 같이 일했던 후배가 사무실에 놀러 왔습니다.
야근이 많아서 버스가 끊길 때면 가끔 집까지 태워주곤 했었습니다.
후배는 차에서 내려 항상 꾸벅 허리 굽혀 인사를 하고 차를 돌려 저만치 사라질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배웅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추운 겨울에는 얼른 집으로 뛰어갈 법도 한데 항상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구나,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나의 뒷모습을 지켜준다는 것은 참 따뜻한 느낌입니다.



동화 따라 그리기 네 번째 책 '이제 너랑 절교야’는 책과 스케치북의 비례가 딱 맞아서 그리기 쉬웠습니다.
채색을 하니 색깔 칠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만 수채 색연필이 12색밖에 없어서 책과 딱 맞는 색이 없으면 색연필을 덧칠해서 섞어 써야 했습니다. 같은 머리색인데 페이지마다 약간 다르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네 번째 책에서 수채 색연필로 조색 연습을 했더니 다섯 번째 책에서는 색을 맞추기가 더 쉬웠습니다. 12가지 색연필로도 다양한 색깔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동화책 전체를 따라 그려 보면 같은 그림체를 여러 번 그리게 됩니다.
그러면 펜이나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그리는 재료들을 천천히 익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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