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리기, 동화 따라 그리기 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 12월 5일 수요일입니다.
항상 저를 독려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또 하나의 작은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쓴 지원서를 오전에 내고 나니, 내년에 하는 새로운 도전들이 너무 많은 것 아닌지 살짝 걱정됩니다.
하지만 내가 왜 업무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오늘 의심해 보면서 재밌는 일을 하는 저를 격려해 보았습니다.
그림 그리는 도구들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이웃 ‘문릿 스노우’님 블로그에서 <재료, 도구> 카테고리를 자주 봤습니다.
그분은 정말 디테일하게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아도 펜에서 물감, 다이어리까지 다양한 도구들을 사고 싶게 만드는 충동구매(?) 블로그입니다.
사실 고체 수채물감, 워터 브러시, 펜들을 미리 충동구매 한 덕분에 여러 그림풍의 동화책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그림 그리기를 즐겁게 해 준 빼놓을 수 없는 일등공신은 바로 스케치북입니다. FABRIANO A5, 200g 30매 스프링으로 제본된 것입니다.
쓰기가 편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양면으로 수채화를 그려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화방넷에서는 스프링 제본이 없고 알파몰에서 파는데 얼마 전에 보니 가격이 좀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최저가로 검색해서 샀습니다.
초보자는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도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펜이든, 물감이든, 색연필이든지요. 그리고 도구를 좋은 것을 쓰면 그림이 좋아 보여서 더 그리고 싶죠. 저는 스케치북과, 수채물감을 사용해보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도구들을 조금씩 사서 써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물론 재료만 잔뜩 사고 그림은 뒷전이면 곤란하겠죠?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