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리기, 동화 따라 그리기 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입니다.
2018년 1년 동안 날마다 하루 세 줄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후회되거나 기분 나쁜 일)
두 번째, 오늘 가장 좋았던 일(기쁘거나 축하할 일)
세 번째, 내일의 목표(다짐이나 관심 가는 일)
세 줄 일기는 ‘ Work Flowy’라는 앱을 사용합니다. 핸드폰, 노트북, 데스크톱에 모두 깔아 놓고 사용합니다. 동기화가 빠르기 때문에 어디서나 사용이 편리해서 일기, 스크랩, 자료 모음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기 전에 세 줄 일기를 쓰는데요.
매일 글쓰기 3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세 줄 일기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스몰 스텝도 가끔 점검이 필요합니다.
스몰 스텝들은 5분, 10분 하루의 조각난 작은 시간을 모아서 하는 것입니다. 실천이 잘 안 된다면 뭔가 이유가 있는 거죠.
아무래도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데 잠자기 전에 두 가지를 병행하니 버거워서 세 줄 일기가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스몰 스텝 리스트 점검을 해야겠습니다.
‘나의 그림 그리기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매일 글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유튜브 때문입니다.
그림 그리기 과정과 결과물들을 유튜브에 올리려고 한 번 찍어봤는데 두서없이 말이 막 나오고 어디까지 얘기하면 되는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영상도 막 찍는 게 아니겠죠?
일단 뭔가 정리해서 다시 찍어 보자고 생각하던 중에 김새해 작가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송숙희 작가의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리뷰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내용 중에 작가가 글을 잘 쓰려면 하루에 10분이라도 써 보라는 조언을 합니다. 그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행에 옮길 정도로 귀에 쏙 들어온 것은 처음입니다. 김새해 작가는 말하는 것은 평범한데 설득력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이렇게 매일 글쓰기 3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입니다. 이 글 순서대로 영상을 찍을 예정이고 블로그에도 올리려고 합니다.
초보 블로거, 초보 스케쳐, 초보 유튜버가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결과물들을 쌓아 가는지 지켜봐 주세요.
익숙한 업무와 익숙한 일상, 익숙한 사람들에게서 떠나 낯선 곳으로 발걸음을 떼는 저를 스스로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재미있게 즐기자고요.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홍철 멘트가 생각납니다.
"여러분!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