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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호텔 Jan 13. 2016

간판 없는 레스토랑 '엄마키친'

[미식여행] - 성북구에서 만난 스위스 가정식 요리 '라끌레뜨'


미식여행


포근한 인테리어 속에서 즐기는 부띠끄 다이닝

간판은 없지만 유니크한 건물 외관과 포근한 인테리어 속에서 엄마키친의 품격 있는 만날 수 있는 공간,


빈티지한 원목가구와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만찬이라 호평받는 '엄마키친'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엄마키친은 '간판 없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여러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만찬'이라는 호평을 받은 엄마키친은 따로 메뉴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코스요리로만 제공되는데 이 코스 요리는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의 체질, 취향에 따라 그날그날 재료를 선별하여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 2시간 정도의 코스요리는 여유로움을 느끼며 먹을 수 있게  배려되어있고 먹는 내내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유럽에서 가져온듯한 소품들은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실내 공간은 주방과 총 4개의 테이블로 이루어진 프라이빗 한 식사가 가능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엄마키친'의 주인이자 오너쉐프인 잉꼬부부

'엄마키친'을 처음 들어서면 먼저 입구에서 강아지 폴리가 반갑게 손님을 맞이한다. 엄마키친의 주인이자 쉐프인 이 부부는 각종 영화에서 섭외되는 유명 오너 쉐프이다. 그리고 이 부부는 손님이 강아지와 함께 동반 출입을 허용할 정도로 강아지를 매우 좋아한다. 또한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체질과 성향을 고려해 맞는 재료를 사용하여 오늘의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직접 서빙을 하며 그날그날에 만든 요리와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셰프의 스페셜 코스 1인

'엄마키친'의 메뉴는 식전 빵을 시작으로 스위스 전통 가정식 요리인 라끌레뜨(raclette)를 포함한 5가지의 코스요리와 수제 디저트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요리는 단호박 크림수프부터 리코타 치즈, 유자청을 곁들인 샐러드와 매쉬드 포테이토와 블루치즈, 라즈베리 소스로 어우러진 스테이크와 코스요리의 메인 메뉴인 라끌레뜨가 있다. 라끌레트는 스위스 발레 지역의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야채, 빵, 고기 등을 감싸 먹는 요리다. 

대표 메뉴 : 셰프의 스페셜 코스  (식전 빵 + 라끌레트 포함 5가지의 코스요리 + 수제 디저트)
가격 : 데일리호텔로 예약 시 1인 구성 54,900원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길 21
영업시간 : 12:00~22:30
주차 : 무료 (발렛 가능) 

[데일리호텔 앱 바로가기]

-엄마키친의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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