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반짝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관계 속에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이사를 간다던가
아님 몸이 아프다던가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이유였더라면
치사한 겁쟁이
돌이킬 수 없는 무거움
그 끝
씁쓸함이란
시쓰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한 편 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