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연애

에프터 부르는 '의외의' 소개팅 명소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데이트 장소 베스트

by 데일리
(뉴)700x150-fin.jpg


출처 : 초록뱀미디어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일. 게다가 서로 맘에 들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누군가를 처음으로 마주하는 일은 무척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서로를 거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만나는 게 소개팅이기 때문에, 장소를 정하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미 소개팅을 해본 이들이 추천하는 곳들 중에서 고심을 거듭해 장소를 고르는 수밖에.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장소 best 10곳을 꼽아보았다.


중간선 확정.png

카페


소개팅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장소가 바로 카페다. 얼굴을 마주보고, 커피 한잔 마시며 무슨 이야기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장소니까. 다만, 너무 넓고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서로의 이야기가 크게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중간선 확정.png

레스토랑


여유롭게 식사 한 끼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소개팅의 고전적인 방법 중 하나다. 고전적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소개팅을 어디서 할지 모르겠다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하나만 잡아도 절반은 성공으로 갈 것이다. 단 서로의 경제적 사정에 맞추어 너무 무리는 하지 말자.


중간선 확정.png

맥주집


첫 만남을 술집에서 하는 건 무리지만, 함께 먼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냈고, 둘 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게 느껴진다면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 더 편안해진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중간선 확정.png

영화관


소개팅을 하기에 가장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소개팅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어색하고 어떻게 할지 전혀 모르겠다면 함께 영화를 한 편 보는 것도 방법이다. 같은 영화를 보고 나면 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둘 다 감성이 비슷해진 상태에서 영화관을 나설 테니 좀 더 가까워지기 쉬울 테니까.

중간선 확정.png

미술관


소개팅의 장소로 미술관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특히 둘 다 전시회에 관심이 많거나 익숙한 이들이라면 더더욱. 미술관은 함께 작품을 보면서 차분하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중간선 확정.png

고궁


소개팅을 한 사람과 나란히 산책을 하며 대화를 하는 것만큼 산뜻한 게 없다. 그런 의미에서 고궁을 방문하거나 옆 돌담길을 함께 걷는 것도 소개팅남 또는 소개팅녀와 함께 하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특히 도심에서 산책할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함께 오래 걷고 싶다면 고궁을 생각해보자.

중간선 확정.png

칵테일바


서로 과음하지 않고 칵테일 한 잔 하면서 길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칵테일바는 대부분 인테리어가 세련된 편이고 조명도 은은하기 때문에 내밀한 속 얘기를 나누기에도 최적인 장소. 낮에 함께 보낸 시간이 좋았다면 칵테일바를 제안해보자.

중간선 확정.png

일식집


소개팅을 할 때 먹기 좋은 메뉴로 꼽히는 게 바로 양식과 일식이다. 일식도 깔끔하게 먹기 좋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소개팅 장소로 일식집을 고르곤 한다. 또 일식집의 경우 아담하고 조용한 곳을 찾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소개팅을 꿈꾼다면 일식집을 골라보자.

중간선 확정.png

공연장


대규모 공연장을 말하는 게 아니다. 홍대, 연남동, 강남 등에는 와인이나 칵테일, 또는 맥주를 한 잔하면서 눈앞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카페 겸 공연장들이 많이 있다. 서로의 취향에 따라 어쿠스틱, 재즈 등 장르를 골라 함께 앉아 음악을 들으러 가면 서로 간의 분위기도 한껏 더 낭만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중간선 확정.png

공원


앉아 있기 좋은 공원에서 나란히 한곳을 바라보고 날씨를 만끽하며 대화를 하는 건 어떨까. 서울이라면 한강공원을 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함께 피크닉을 온 느낌으로 간단한 도시락을 먹거나, 저녁이라면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 캔 하는 것도 꽤 낭만적인 소개팅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간선 확정.png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초코과자 끝판왕 결정전! 초코파이 VS 몽쉘 VS 오예스 [미식평가단]
서브병 못 벗어나! 드라마 속 메인보다 눈에 띄었던 커플들
다리 보험만 1조라는 연예인들! 국내외 억 소리 나는 보험 든 스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0대와 '의외로' 다른 30대의 연애 가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