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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Jul 03. 2019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꼭 사야 하는 기념품은?

이지니 버터, 라빠르쉐 설탕, 꿀국화차 등 파리 기념품 리스트

 


파리에는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기 때문에 기념품을 쇼핑하기에 시간도 많이 들고 기념품 쇼핑을 할 때 힘들고 지칠 수 있다. 따라서 한 번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백화점이나 마트 쇼핑을 권한다. 의상, 화장품, 식료품, 유아용품까지 모든 기념품을 팔고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나 고품격 식료품이 많이 있는 봉마르쉐 백화점도 있다. 그렇다면 파리 여행 중 기념이 될 선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본 마망 제품


본 마망 제품에는 과일 잼이나 디저트, 비스킷, 마들렌 등이 있다.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중남부 지역에서 잼을 만드는데, 50% 과일과 50% 설탕으로 만든 단순한 잼이 순식간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빵의 나라인 프랑스 여행 기념품으로 한 병씩 구매하기 좋게 꾸덕꾸덕하고 과육이 씹히는 재료 본연의 맛을 간직한 잼이 종류별로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니 버터


이지니 버터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고급 빵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버터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잘 알려진 버터이다. 볶음밥이나 고기, 빵 등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고 맛을 살려준다. 파리에서 이지니 버터를 구입하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고 하니 하나쯤 구입하는 것도 좋다.

라빠르쉐 설탕


앵무새 설탕이라고 잘 알려진 프랑스의 브라운 슈가 라빠르쉐이다. 앵무새 가루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사탕수수에 들어있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는 건강한 설탕이라고 한다. 파리의 고급 카페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설탕으로 황금빛 각설탕은 천연 캐러멜과 바닐라의 풍미가 있기도 하다.

쿠스미 티


쿠스미 티는 러시아의 쿠스미초프라는 사람이 시작했는데, 파리에 본사를 두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쿠스미 티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젊은 파리지앵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톡스라인 제품이 가장 잘 팔리고 있다. 디톡스를 차에 접목해 민트향과 자몽향이 첨가된 녹차로 따뜻하거나 차갑게 사시사철 마실 수 있는 차이다.

꿀국화차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데 효과가 톡톡한 꿀국화차는 마시는 즉시 따뜻하고 달콤한 맛에 피로가 확 풀리는 것이 특징이다. 환절기나 추운 겨울날 수시로 우려 마시면 몸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어 프랑스인들도 즐겨 마시는 차이다. 파리에서 구입하면 티백 25개에 약 37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므로 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치커리 커피


프랑스인들이 아침 식사 때 자꾸 마시는 치커리 커피는 치커리 뿌리 추출물로 만든 것이다. 커피 특유의 산미가 있는 음료이지만 카페인 함량이 거의 없어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우유와 섞어 마시기 좋은 음료이다. 커피는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커피 대용으로 마시기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네스프레소 캡슐


스위스 기업 네슬레의 산하 기업인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커피머신이다. 파리 현지에서 사면 우리나라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파리 여행 선물로 네스프레소 캡슐을 골고루 구입해 선물하면 정말 좋아할 것이다.

트러플 소금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식재료만을 이용하는 프랑스 셰프들의 고품질 식재료에는 트러플이 빠지지 않는다. 트러플과 관련한 상품은 트러플 오일, 건조 트러플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지만, 그중 기념품으로는 트러플 소금을 추천한다. 트러플 소금은 스테이크를 구워 조금만 찍어 먹어도 맛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달팡 인트랄 세럼

 

달팡은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중 가장 잘 알려진 아이콘 같은 브랜드이다. 1958년 설립 후 인기가 계속 고공행진 중인데, 피부 타입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민감성 피부에 좋은 달팡의 인트랄 세럼은 천연 식물 추출물로 피부 조직을 보호하고 홍조 개선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다고 하니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다.

엥 브리올리스 올인원 크림


바쁜 아침에 모닝 스킨케어를 순서에 맞게 다 할 시간은 빠듯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엥 브리올리스의 Lait-Creme Concentre는 모든 루틴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기특한 제품이다. 프라이머와 수분 크림 기능이 모두 들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동시에 오래도록 파운데이션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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