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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ug 28. 2019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남자 유형 10

여성의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이런 남자, 절대 만나지 말자!

술 마시면서 연인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속이 울렁거리면서 아찔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봐야 할 미주신경성 실신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자기가 잘못을 해도 상대방이 너그러이 봐주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특히 연애 때부터 고쳐지지 않는 연인의 나쁜 점은 결혼 후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그때 가서 후회하기에는 늦다.


그래서 준비했다. 여성이라면 피해야 할 엮이면 안 되는 남자 유형 10을 살펴보고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이에 해당하는 남자와는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한두 개 항목이 아닌 다수의 항목을 차지하는 연인과 만나고 있다면 그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욱하는 성격

 

화가 나면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참고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한다. 평소에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가끔 별것도 아닌 일에 크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과 심하게 언성을 높이거나 싸우는 경우가 잦다면 멀리하도록 하자. 물론 연인인 자신에게 화를 낸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그 대상이 연인인 당신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평소 욱하는 성격의 남자친구가 연인과 크게 싸울 때 휴대폰을 바닥에 던진다든지 물건을 부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잠재적으로 데이트폭력의 징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압적인 태도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2000년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남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물 좀 가져와’, ‘이것 좀 해놔’, ‘내일까지 찾아 놔’ 등의 강압적인 말을 한다면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이것은 그가 당신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곧 자기 말이 법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연인이나 부인이 행동하지 않으면 심하게 화를 낸다.

강약약강

 

여기서 말하는 강약약강은 전형적으로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타입의 사람을 말한다. 마트 직원이나 고객센터 직원에게 반말과 비속어를 섞어가며 큰소리를 치는 이들이 대부분 그렇다. 별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닌데도 자기가 그들보다 갑이라고 생각해 소위 갑질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는 스스로 을처럼 행동한다. 여기서 사람의 인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이것이 단지 사회생활 면에서만 그럴까? 언젠가는 연인인 당신에게도 똑같은 태도를 보일 수 있다.

과한 사생활 보호

 

서로간의 사생활 보호는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과하게 사생활을 보호한다면 한번쯤은 의심해 보자. 실제로 철저하게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친구나 남편의 휴대폰 잠금을 몰래 풀어 봤다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다든지 성매매를 했다든지 등의 증거를 찾아 이별 또는 이혼을 한 케이스가 많이 존재한다.

숨 막히는 집착

 

사랑을 이유로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심하게 집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집 앞에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 회식이나 모임 등으로 인해 남자 사람 친구나 동료가 참석할 땐 난리가 난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일종의 집착 행위이다. 이러한 일로 여자친구나 부인이 화를 내면 하나같이 “네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해서 그렇다”는 변명을 늘어놓는다.

술만 마시면 개

 

술만 마시면 평소와 다르게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개에 비유하는데, 술만 마시면 타인에게 시비를 건다든지 행동이 과격해진다든지 하는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그들은 ‘술 마시면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라고 가볍게 생각하지만, 한두 번이 아닌 매번 그러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계산적인 남자


이것은 남자뿐만 아니고 여성도 해당된다. 연인이라기보다는 소개팅 단계나 연애 초기 단계에 많이 발생하는 문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밥을 사고, 자신이 디저트를 샀는데, 디저트 값이 밥값을 훨씬 초과할 만큼 과하게 주문하는 경우가 있다. 다 먹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이것은 어떻게든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행동으로, 처음 한두 번이 아니라 만날 때마다 이렇게 계산적으로 한다면 멀리 하는 것이 좋다. 결혼 후에는 양가 부모님께 해드리는 선물에도 계산기를 두드리고 심지어 부부 사이에도 계산기를 두드리게 된다.

환승 이별이 특기인 남자

 

전에 만나던 여자 친구와 제대로 정리하지도 않고 당신이 좋다며 다가온 남자 또한 조심하자. 이것이야 말로 환승 이별이다. 이렇게 환승 이별로 전 연인을 떠나온 남자는 언젠가 당신에게도 갑작스런 환승 이별을 선사한다. 물론 새로 만나게 될 여자에게는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말할 것이다.

마마보이


부모님의 말씀을 자식이 듣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일일이 엄마에게 물어보고 엄마 뜻에 따라 행동하는 유난스러운 마마보이들이 있다. 연애할 때도 ‘엄마가 이거는 하지 말래’, ‘엄마가 그 날은 안 된대’ 등의 말을 달고 살고 심지어 이별을 고할 때도 ‘엄마가 헤어지래’라고 하며 떠나는 남자도 있다. 연애 때는 어찌저찌 넘어간다고 쳐도 결혼 후엔 당신의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 두 부부 사이에 시어머니가 끼어 셋이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우울하게 살고 싶지 않다면 애초에 정리하자.

책임감 없는 모습


책임감 없는 행동을 밥 먹듯이 하는 남자는 결혼 후에도 바뀌지 않는다. 진득하게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이직을 많이 하는 사람도 피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잘못에 반성하고 책임지지 않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며 변명을 늘어놓는 것도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자신이 성인이라는 사실은 뒤로 하고 책임감 없고 성실함도 없는 사람이라면 두말 할 것 없이 미련을 갖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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