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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ug 29. 2019

이럴 때, 내 남자친구에게서 ‘든든함’을 느낀다

진짜 내 편, 남자친구가 든든하게 느껴지는 순간

술 마시면서 연인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속이 울렁거리면서 아찔한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봐야 할 미주신경성 실신


내가 힘들어할 때 다독여 주고 기댈 수 있게 해주는 연인이 있다면 장점이 많이 생긴다. 큰 실패나 좌절을 겪을 때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든든한 내 편이 생긴다는 것이 연애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어떨 때 남자친구가 든든하다고 느끼는 것인지 대표적인 10가지 경우를 알아보았다.

내 편이 되어줄 때


살다 보면 학교나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당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여자들은 누구라도 붙잡고 하소연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주고 여자의 편이 되어준다면 그보다 든든한 일은 없다. 나빴던 기분도 한순간에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이상한 사람에게서 나를 보호해줄 때


이상한 사람과 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될 때 남자친구가 지켜준다면 여자들은 남자친구를 정말 든든하다고 느낀다. 이상한 사람과는 어떤 식으로든 부딪히기 싫은데, 최대한 부딪힐 일이 없게 남자친구가 대신 나서준다면 정말 고맙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보호받는 느낌이 들고 남자친구가 더 큰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모임에서 나를 잘 챙겨줄 때


연애를 하다 보면 가끔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만나거나,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다 같이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처음 갖는 모임에서, 여자는 당연히 긴장되고 왠지 힘들게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남자친구마저 나를 챙기지 않는다면 정말 서운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잠시도 나를 혼자 두지 않고 다정하게 옆을 지켜준다면 정말 고맙고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다.

길을 잘 찾을 때


잘 모르는 여행지에 갔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길을 찾는 것이다. 익숙지 않은 곳인데 길까지 잃을까 봐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남자친구가 길을 잘 찾아서 목적지에 바로바로 데려다주면 남자친구가 정말 든든하게 느껴진다. 남자친구와 같이 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고 느껴지게 마련이다.

마법에 걸린 날에 챙겨줄 때

 

여자들은 마법에 걸린 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힘들어한다. 그런데 이럴 때 남자친구가 세심하게 챙겨준다면 평소보다도 더 든든하게 느껴질 것이다. 정말 위급한 상황에 생리대를 사다주고, 진통제를 챙겨준다면 정말 고맙게 느껴진다. 게다가 생리통 증상에 따라서 어떤 진통제가 좋은지 알아보기까지 한다면 정말 크게 감동할지도 모른다.

내가 모르는 것을 해결해줄 때

 

컴퓨터나 노트북에 문제가 있을 때, 혹은 스마트폰이 이상할 때 남자친구가 너무나 손쉽게 해결해준다면 여자들은 든든하다고 느낄 것이다. 나는 전혀 모르는 것인데 문제를 한순간에 해결해 주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것인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다른 말 없이 공감해줄 때


가끔 정말 힘들 때는 아무 말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구구절절 말하기도 싫고 그냥 지쳐서 생각하기도 싫은 것이다. 상황 판단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랬구나, 힘들었구나 하는 한마디를 듣고 싶을 때가 바로 이런 때이다. 이럴 때 남자친구가 아무 말 없이 안아주고 위로해준다면 평소보다 몇 배는 든든하게 느껴진다.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줄 때


때로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더 감동하게 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여자가 높은 구두를 신고 와서는 발이 아파서 낑낑거리고 뒤꿈치가 까져서 아파하는 것을 보고 반창고를 가져온다거나, 마트에서 구두 속에 넣는 쿠션을 보고는 사다 준다면 남자친구가 정말 든든하다고 느낄 것이다.

변함없이 나만 바라볼 때


남자친구가 어디 갈 때마다 꼬박꼬박 연락하고, 언제 집에 들어가는지 알려주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전화한다면 여자친구는 불안해할 틈이 없다. 또 다른 여자와 불필요하게 대화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이면 정말 믿음직스럽게 느껴진다. 이런 모습을 한결같이 보이는 남자만큼 믿음직스럽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없을 것이다.


우리 부모님께 잘할 때


남자친구가 여자의 부모님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든든하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뭘 좋아하시는지 물어보고 사드리기도 하고 가끔은 맛있는 것을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할 때는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혹은 명절 때마다 집에 작은 선물이라도 보낸다면 왠지 남자친구가 든든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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