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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Oct 01. 2019

민감성 피부관리에 좋은 '시카크림'의 모든것

요즘 떠오르는 뷰티 아이템 '시카크림'


우리나라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피부 민감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0%가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계절이나 날씨 변화에 따라 피부 상태가 변화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고 답했다. 또한 오일 성분이나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 또는 알코올 성분이 다량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피부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에 따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고, 한 번 트러블이 나타나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엿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는 피부가 평소보다 더욱 예민해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손상된 피부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뷰티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시카크림'이 그것이다. 시카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인 보습크림이 수분공급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면, 시카크림은 이를 넘어 장기적인 피부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일반 보습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데 그치지만, 시카크림은 거칠어진 손상 피부를 케어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진정시키고 개선하는 것이다.이에 여러 뷰티 브랜드에서는 앞다투어 시카크림을 출시하고 있다. 피부를 손상시키는 외부 요인을 완전하게 차단할 수 없다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뷰티템으로 여성들의 피부를 지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카크림에 대체 어떤 성분이 들어있길래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가 진정된다는 것일까?

시카크림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길래?

마데카소사이드


시카크림의 주 성분으로는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이 있다. 마데카소사이드는 센텔라 아시아티카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센텔라 아시아티카라는 이름보다는 병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마데카소사이드는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만들고, 안전성이 높아 인기가 많다. 특히 환절기에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분함량이 떨어져 건조해진 피부의 미세한 손상을 관리할 수 있다.


판테놀


판테놀은 판토텐산의 알코올유도체이다. 판테놀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쉽게 배출되므로 주로 바르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판테놀은 수분을 유지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그렇다면 시카크림은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 필요하고, 안전한 시카크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카크림, 누구에게 필요할까?


시카크림은 어떤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적일까? 선천적으로 피부가 민감하거나 환경 및 생활습관에 따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 화장품을 바꿨을 때 피부가 화끈거리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시카크림을 이용하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들을 진정시키고, 외부 자극에도 흔들림 없는 편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순한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싶거나 피부 장벽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고 싶은 경우에도 시카크림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시카크림을 활용하면 피부 자생력이 강화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안전하게 시카크림을 고르는 방법, 어디 없나?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킬 있도록 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


시카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인 만큼 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동물성 원료, 향료 및 색소, 파라벤, 계면활성제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성분이 얼마만큼 함유되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마데카소사이드와 판테놀에 이어 새로운 원료에 주목하고 있다. 바로 편백추출물이 그것이다. 특히 피부의 힘을 길러주는 피부 자생력 강화와 피부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주며,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최근 아이오페에서 출시된 더마리페어 시카크림에는 꼼꼼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편백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제품은 피부 고민이 가득한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파라벤, PEG 계면활성제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특정 성분을 빼고 피부 건강과 장벽을 강화해주는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편백추출물을 더한 것이다.

 

이러한 성분은 뷰티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5년 연속 화장품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해' 앱에 제품 이름을 검색해보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진정 효과는 물론 장기적인 피부 건강까지 생각해야
아이오페 연구소 바이오랩


우리는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건조함,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가 민감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고, 피부의 건강성 및 장벽이 약해진 피부를 민감하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시카크림을 선택할 때에는 민감 증상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앞서 소개한 제품은 피부의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성분을 사용했다. 아이오페 연구소 바이오랩은 무려 1,095일 동안 3,11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의 비율을 파악하고,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진 여성 30명에게 제품을 2주 동안 사용할 것을 권장한 후 민감 인지도 및 증상 완화를 확인했다. 2주 후 실험 참가자들의 피부를 재조사한 결과 피부 자극이 완화되고 자극받은 피부가 눈에 띄게 진정되었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 한 줄기 빛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에게 요즘같은 날씨는 괴로움 그 자체다. 특히 매일 하늘을 뿌옇게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는 민감한 피부를 자극시킨다. 평소 예민한 피부 때문에 트러블로 고민이 많았다면 마데카소사이드와 판테놀, 편백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시카크림으로 피부를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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