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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Dec 18. 2019

'싱가포르' 여행 시 꼭 사야 할 쇼핑템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사와야 할 것들


싱가포르는 잘 알려진 쇼핑 천국으로, 세계의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관광지도 매혹적이지만 싱가포르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들과 특색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으므로, 싱가포르 여행을 간다면 잊지 말고 사 오는 것이 좋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한동안 싱가포르에서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거 밤 호랑이 연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 호랑이 연고로 유명한 타이거 밤의 원산지는 바로 싱가포르이다. 타이거 밤은 근육통이 있을 때 효과가 좋은 식물성 소염 진통 연고이다. 또한, 모기 물린 데도 효과가 좋아 가정상비약으로 필수품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파스, 로션, 크림 등 여러 제품이 있으니, 싱가포르에 간다면 선물용으로 사 오는 것도 좋다.

히말라야 수분크림 & 립밤


히말라야 보습크림은 도톰하고 묵직한 생크림 같은 질감으로 흡수가 빠르다. 알로에 베라 성분도 함유되어있어 수분 함량이 높은 점은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제품의 종류도 많고 한국에서의 반값에 살 수 있으므로 필수 쇼핑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제품이다.

킨더 해피히포 초콜릿


킨더 초콜릿은 부드러운 우유 맛의 밀크 초콜릿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수입되지 않는 종류가 하나 있으니, 그것이 바로 킨더 해피히포 초콜릿이다. 해피히포는 귀여운 아기 하마 모양으로, 헤이즐넛 크림을 비스킷 안에 넣어 바삭한 식감을 가진 초콜릿 과자이다. 싱가포르에서는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아후앗 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싱가포르 여행에서 꼭 사 오는 것이 바로 아후앗 커피이다. 아후앗 커피는 커피믹스 제품인데, 라떼처럼 풍부한 거품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커피믹스 제품들보다 단맛도 적당하고 부드러운 향을 가지고 있어서 자주 마셔도 부담이 없다. 싱가포르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으니 싱가포르 여행을 간다면 꼭 사 와야 할 제품이다.

카야잼


카야잼은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토스트에 발라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잼이다. 달걀과 코코넛, 판단 잎을 넣어 만든 카야잼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싱가포르 여행에서 사 오는 것이 좋다. 바삭하게 구운 호밀빵에 카야잼을 바르고 치즈나 버터를 곁들여 커피와 함께 먹으면 한국에서도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칠리 크랩 소스


싱가포르 하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칠리 크랩이다. 이 칠리 크랩은 국산 꽃게보다 크기도 크고 달콤한 양념이 특징인데, 이 요리에 사용되는 양념이 바로 칠리 크랩 소스이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이 소스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사온 칠리 크랩 소스를 요리에 활용한다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요리를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타이거 맥주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더운 데다가 열대성 스콜로 후덥지근한데, 이런 날씨에도 상쾌하고 시원함을 선물해주는 맥주가 바로 타이거 맥주이다. 파란색 라벨을 단 제품이 정통 버전인데, 화이트와 블랙 라벨을 단 제품도 있다. 그중 화이트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이 특징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으므로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부엉이 커피


싱가포르 브랜드의 커피인 부엉이 커피는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차별화된 커피이다. 국내의 커피믹스보다 한 포에 들어있는 양이 많아서 물을 넉넉하게 넣고 얼음을 띄워 마시면 적당한 당도와 부드러운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커피믹스, 밀크티, 드립백 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코코넛슈가커피와 오리지널인 부엉이 커피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TWG TEA


싱가포르은 영국의 차 문화에 영향을 받아 많은 종류의 차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TWG는 싱가포르의 고급 홍차 브랜드로서 세계의 명성 높은 다원들과 독점 계약을 맺고 신선한 찻잎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명 카페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우리나라에서도 TWG의 차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만날 수 있으니 꼭 구입해 와야 한다.

찰스 앤 키스


찰스 앤 키스는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싱가포르에서 만든 패션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여성용 구두,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누구나 소화 가능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코디하기 좋아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시장에도 진출해있으나 싱가포르에서 사면 40~5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싱가포르에 간다면 찰스 앤 키스 매장에 꼭 들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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