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할 때 결혼 '결심' 하게 만드는 말
너네 진짜 닮았다, 걔한테 잘해라 등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들이 듣는 말
만나는 것만큼이나 이별도 흔한 세상이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예쁘게 사랑하는 커플들이 있다. 남들이 보기에도 정말 예쁘게 사랑하는 것이 보이는 커플들은, 주변에서 보기에도 참 예쁘게 잘 사귄다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들은 평소에 어떤 말을 자주 들을까?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이라면 꼭 들어봤을 법한 말들을 모아봤다.
너네 진짜 닮았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커플은 은근히 닮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닮은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서로 알아가고 사랑하다 보면 얼굴표정이나 말투나 성격이 닮아가면서 얼굴까지 닮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이렇게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들은 “너희 정말 닮았다’라는 말을 꼭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도 너 같은 연애하고 싶다
정말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이라면 주변에 이 커플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쯤은 보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말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예쁘게 만나는 커플을 보면 덩달아 그런 연애를 해보고 싶어지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이런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예쁜 커플을 보며 “나도 너 같은 연애하고 싶다”라고 말할 것이다.
어디가 그렇게 좋아?
때로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 연애를 하고는 싶은데 사람을 좋아한다는 감정이 쉽게 들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이 신기해 보이기만 한다. 평생 누구를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감정이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저토록 예쁘게 사랑을 하고 있다니. 이런 사람들은 꼭 한번쯤 물어볼 것이다.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아?”
걔한테 잘해라
정말 오래도록 알아온 친구들이라면, 예쁜 사랑을 시작한 친구를 놀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와 저랬던 내 친구도 사랑을 하다니.’ 하는 생각에 예쁜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면 일단 놀리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친구가 솔로일 때의 모습을 알고 있다면 그 친구를 변화시킨 연인이 신기하기도 하다. 결국 “걔한테 잘해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너는 운이 참 좋다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들은 “너는 운이 참 좋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정말 예쁜 사랑을 할 수 있을 만큼 나와 맞는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애초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이라면 정말 운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언제 결혼해?
어떤 커플이 누가 봐도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자연히 따라오는 생각은 바로 그 커플의 결혼하는 장면일 것이다. 정말 결혼해도 괜찮을 것처럼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말이다. 누구라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보면 그 커플에게 “언제 결혼해?” 하는 말을 할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오래 만나?
처음 사랑에 빠지는 것은 차라리 쉽다. 정말 어려운 것은 오랜 시간 그 사랑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알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들은 갓 사랑에 빠진 연인에게 예쁜 사랑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말 오랜 기간 사랑을 이어가는 커플을 보면 정말 예쁜 사랑을 한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이런 커플에게 “어떻게 그렇게 오래 만나?”라며 사랑을 지속하는 비법을 물어보기 쉽다.
너네는 안 싸워?
정말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이라면 좀처럼 싸우지 않는다. 애초에 성격이 비슷해서 싸울 일이 없는 커플도 있겠지만, 정말 싸우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도 않기 때문에 싸움이 될 일도 없다. 그러나 그런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너네는 안 싸워?”라며 꼭 한번쯤은 물어보게 될 것이다.
어디서 그런 애를 찾았냐
온갖 사랑 이야기와 갈등에 대한 이야기,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만, 정말 사랑할 만한 좋은 사람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예쁜 사랑을 하는 커플을 보면 정말 어디서 저런 상대를 찾았나 싶을 정도로 이해심이 넓고 상대에게 충실하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애를 찾았냐?”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다면 상대에게 더욱 더 잘해야 한다.
권태기도 안 오냐?
정말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또한 그 사랑을 지속하는 법도 알아서 오랜 기간 사랑을 지속하고 있는 연인이라면, “권태기도 안 오냐?”하는 말을 한 번쯤은 들었을 것이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연인에게 익숙해지다 보면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고, 처음 사랑하던 마음과 소중하게 여기던 마음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