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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ug 02. 2018

이분들이 어려보이는 '똑같은' 이유

블링블링 is 애교살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인 애교살 섀도우. 그러나 알게 모르게 예뻐지는 방법 중에 애교살 강조만큼 큰 효과가 있는 화장법은 없다. 눈매를 반짝 반짝하게 만들어 눈가를 트여 보이게 만들어주고, 색상에 따라 귀여움과 화려한 성숙함 사이를 오갈 수 있게 해 주는 마성의 아이템 애교살 섀도우. 눈 밑까지 아름답게 해 주는 애교살 섀도우들을 추천해 본다.





바비브라운 골든핑크

가격 : 40,000원


애교살 스틱 섀도우 중에서 단연 TOP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바비브라운 골든핑크. 파우치에 간편하게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쓱싹쓱싹 바를 수 있어 편리한 스틱 타입인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한다. 출시 2주 만에 완판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튀지 않는 무난한 컬러이기 때문에 호불호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스무스한 발림성은 그 어떤 스틱 타입 섀도우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 지속력도 좋아 유분기가 많은 눈가에도 지워질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애교살 섀도우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제품.




스틸라 키튼카르마

가격 : 35,000원


걸그룹 글리터라고 불리며 최근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스틸라 키튼카르마. 코덕들 사이에서는 이미 없으면 안 될 필수템으로도 각광 받는 중이라고. 스틸라 메탈 글리터 섀도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키튼카르마는 골드빛 베이스에 자글자글한 은펄이 더해진 제품이다. 리퀴드 타입이기 때문에 내장된 팁으로 바르면 양 조절하기가 어려워 면봉이나 스펀지 아이섀도우팁으로 덜어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애교살뿐만 아니라 아이홀 전체에 발라도 빛나는 바세린광을 얻을 수 있다.




나스 가디스

가격 : 39,000원


깎아 쓰는 타입의 펜슬이었다가 최근에 돌려 쓰는 오토타입 펜슬로 리뉴얼된 제품이다. 나스의 블러셔나 립 제품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아는 사람은 모두 다 알고 있다는 마성의 제품 가디스. 너무 과해 사이버틱한 반짝임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반짝임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여리여리하게 톤 다운된 핑크색은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여성스럽게 만들어준다. 핑크 샴페인 색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디스는 애교살 앞머리부터 뒤쪽까지 길게 이어 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어딕션 타이니쉘

가격 : 25,000원


한국에도 하나 둘씩 매장이 들어오며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인 어딕션. 그 중 수십 가지의 섀도우 중에서 인기TOP을 지키고 있는 색상이 바로 타이니쉘이다. 은은한 살구 핑크빛과 작은 펄들이 데일리로 쓰기에 안성맞춤. 맥 허니러스트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허니러스트에 비해 훨씬 더 핑크빛이 도는 제품이다. 펄 섀도우긴 하지만 입자가 매우 고운 것이 특징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애교살 섀도우를 찾던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미샤 하바나코랄

가격 : 9,800원


미샤의 효자템 중 하나인 쥬얼스타아이즈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하바나코랄 색상이다. 크림타입이기 때문에 밀착력이 좋고 발색이 선명한 것이 특징으로 지저분하게 펄이 날릴 일 없는 섀도우이기도 하다. 제품만 보면 애교살에 바르기엔 조금 오렌지스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 발라보면 적당한 오렌지코랄빛이 눈 밑을 환하게 밝혀준다. 과하지 않은 오렌지컬러이기 때문에 살구코랄빛 화장을 할 때 포인트로 주기에 유용하다. 




맥 허니러스트

가격 : 26,000원


한 번 사용해보면 무조건 인생템으로 도장 쾅 찍을 수밖에 없다는 마성의 섀도우 허니러스트. 소녀시대 윤아도 눈 밑 애교살 포인트로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알려져 더욱 더 인기를 끌기도 했다. 과하지 않은 누드톤 베이스에 펄을 더한 느낌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데일리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홀과 애교살에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영롱한 느낌을 주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저렴이로는 에뛰드 통기타 여신이 많이 언급되지만 원조는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이 대부분.




에스쁘아 골드코스트

가격 : 17,000원


슬림한 바디에 아이라인 그리듯이 편하게 사용하게 좋은 아이펜슬 제품으로 자글자글한 펄 입자가 콕콕콕 박혀 있다. 옐로우 골드톤의 쉬머한 펄이 돋보이며 애교살뿐만 아니라 아이홀에 스머징해 사용하기에도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살짝만 스쳐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장점이며 지속력이 좋아 눈 밑에 지저분하게 번질 우려도 적다. 입자 큰 골드펄이기 때문에 ‘나 눈 밑에 힘 좀 줬다!’라고 티내고 싶다면 골드코스트를 주목해보자.   




아리따움 로맨틱 가든

가격 : 8,000원


여리여리한 피치톤 컬러로 피치핑크 베이스에 핑크오팔펄이 섞여있는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펄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좋다. 특히 촉촉한 제형이기 때문에 물 먹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눈물효과까지 낼 수 있기도 하다. 핑크빛 섀도우가 눈 밑을 더욱더 귀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파우더 11호

가격 : 37,000원


펄 섀도우계의 절대강자라고 불리는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그 중에서도 샴페인 컬러인 11호는 몇 번이고 재구매를 하게 되는 애교살 필수템으로 불리고 있다. 눈가에 얹으면 그 영롱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 총알브러쉬로 톡톡 묻혀 애교살에 발라주면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초롱초롱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 할 수 있다. 화이드펄과 골드펄이 적절하게 섞여 있고 컬러 자체도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도 사용 가능하며 세련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최적인 섀도우이다. 




로라메르시에 로즈골드

가격 : 41,000원


고운 입자로 유명한 로라메르시에의 스틱 섀도우이다. 메이크업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휴대하기 간편하고 발림성 또한 남다르다. 흔히 바비브라운의 골든핑크와 비교발색이 자주 이루어지는데 로드골드는 이름에 ‘로즈’가 들어가는 만큼 조금 더 고급스럽고 어른스러운 느낌의 핑크로즈빛이 가미되어 있다. 또한 골든핑크보다 펄 크기가 작고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기 때문에 은은하면서도 눈 밑을 환하게 밝혀주는 섀도우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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