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하고 매끈매끈 애기피부 되자!
피부에 좋지 않은 습관 중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세안하지 않고 잠들기! 얼굴에는 하루 종일의 대기 먼지나 노폐물이 가득 쌓여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안은 필수다. 게다가 화장까지 지우지 않는다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가 까칠하게 변한다. 특히 화장한 여성들에게는 화장하는 것보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지우는 일이다. 반드시 꼼꼼하게 세안하고 자야 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당신의 피부를 망치고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하는 행동 중에서 피부를 노화시키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들을 정리해보았다. 아무리 피부 관리를 받고, 화장품에 많은 돈을 쓰더라도 기초부터 잘 지켜지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 당신의 피부를 망치고 있는 나쁜 습관을 바로잡아 피부 미남, 피부 미녀로 거듭나보자.
피부에 좋지 않은 습관 중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세안하지 않고 잠들기! 얼굴에는 하루 종일의 대기 먼지나 노폐물이 가득 쌓여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안은 필수다. 게다가 화장까지 지우지 않는다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가 까칠하게 변한다. 특히 화장한 여성들에게는 화장하는 것보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지우는 일이다. 반드시 꼼꼼하게 세안하고 자야 한다.
손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얼굴을 자주 만지곤 한다. 특히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자꾸 건드리게 되고, 손으로 짜게 되는데 이는 손의 세균이 피부 염증 속으로 침투하게 되어 최악의 결과를 만든다. 피부 미인 고현정은 절대로 손을 얼굴에 가져가는 일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손과 피부는 멀면 멀수록 좋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답답한 것은 싫어하는 남자들 또는 여자 생얼 족들! 마치 생얼로 다니면 피부가 더 좋아질 것 같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피부는 늘 자외선과 같은 외부 환경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스킨, 로션은 기본이고 적어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줘야 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365일 내내 외출하기 전 필수이다.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오랜 시간 클렌징에 집중하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를 오랫동안 문지르거나 방치하면 오히려 닦아낸 노폐물이 다시 피부로 스며들게 되므로 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장시간의 세안이나 샤워 역시 피부의 유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 내에 클렌징하는 것이 좋다. 귀찮음은 잠깐이지만 한번 망가진 피부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자.
모공을 열기 위해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오히려 모공을 늘어나게 하고 금방 건조한 피부로 바뀌기 쉽다. 또 너무 찬물은 피부의 노폐물이 제대로 녹지 못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세안에는 미온수가 가장 적당하며 미온수로 모공을 열어 클렌징 한 후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어 내는 것이 올바른 세안법이다.
직장인, 학생들 너나 할 것 없이 커피를 좋아하고 가까이하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주름살을 확대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커피보다는 '물'을 틈틈이 마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맹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녹차, 오렌지, 레몬 조각 등을 넣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팩은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팩을 많이 하면 할수록 피부가 좋아지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잦은 팩은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고 과한 영양분들이 모공을 막아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마스크팩을 붙이고 자는 습관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이 마스크팩과 함께 날아가기 때문에 좋지 않다.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우리 피부는 생기를 되찾을 뿐 아니라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어 재생된다. 하지만 잠이 부족하면 피부가 칙칙하게 되고 모공이 막힐 수 있다. 막힌 모공에는 좁쌀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심야 시간대에 잠을 자지 않으면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수분은 감소하는 반면 유분은 증가해 푸석푸석한 피부에 뾰루지까지 나게 된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피부의 주된 단백질인 콜라겐에 손상을 주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축 처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또한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고 윤기 없는 피부를 만든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대부분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이며 인스턴트, 패스트푸드가 속한다. 피부와 건강을 위해 염분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수분 크림으로 틈틈이 수분을 채워주자.
아무리 덥고, 춥다고 해도 온풍기와 에어컨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피부가 건조하면 탄력이 저하되고 빠른 노화를 유발하게 된다. 되도록이면 온풍기와 에어컨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려울 때에는, 얼굴에 보호막을 씌울 수 있는 미스트를 준비하여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분사해 준다. 또한 온풍기와 에어컨은 적정 시간 동안만 틀어둔 다음 반드시 환기를 해 주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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