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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Oct 29. 2018

바쁜척 하는 사람 '특징'

여유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10가지 모습

혹시 요즘 자신의 삶이 지나치게 바쁘다고 느끼진 않는가? 항상 무얼 하든 시간이 충분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스케줄이 계속 더 빽빽하게 들어차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요리할 시간도 없다고 느끼고, 하루에 계획한 일을 완수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단, 항상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본 뒤, 이 특징만 버리려 노력하면 이유 없는 분주함을 버리고 약간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찍 일어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9 to 6의 삶을 산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 시간 동안 잠든 이들보다 여유 시간을 훨씬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기초적인 방법이다. 수많은 연구들이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성공간의 상관관계를 입증해왔다. 일찍 일어나지 않는 사람들일수록 하루 종일 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리며 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멀티태스킹을 즐긴다


많은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더 많은 일들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멀티태스킹을 잘 하지 못한다. 오히려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더 비효율적이고 이 일 저 일 왔다 갔다 하는 데에 시간을 더 많이 소모한다. 더더욱, 뇌는 한 번에 여러 임무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은 뇌를 해친다는 연구도 있다.

시간 계획을 짜지 않는다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추적하고, 또 그날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계획하는 것은 그 날 하루를 자신의 의도대로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필수적인 습관이다. 한 주에 있는 모든 약속과 데드라인 등을 모두 적고, 실제로 그 각각에 투자해야 할 시간을 배정하자. 그리고 평소 자신이 시간을 어떤 식으로 쓰는지 파악하여 얼마만큼의 시간이 어떤 일을 하는 데 낭비되고 있는지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다


주변이 어수선한 사람은 필요한 물건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할 뿐 아니라, 그러한 쓸데없는 일들로 인해 작업 생산성도 낮은 편이고, 기회가 와도 쉽게 놓쳐버린다. 따로 시간을 내어 주변을 단정하게 정리하고 하루를 계획하도록 하자. 이런 습관을 통해 자신이 어떤 물건들을 갖고 있고, 그것들이 어디 있는지를 미리 파악해 쓸데없이 소모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우선순위를 매기긴 하지만, 자신의 삶에서 궁극적으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따라 순서를 매기지는 않는다. 대부분이 데드라인이 급한 일부터 먼저 해결하는 식이다. 그러다간 한창 바쁜 와중에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당면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미리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매겨둘 필요가 있다.

주의가 쉽게 분산된다


항상 24시간 언제든 울리는 핸드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옆에 달고 사는 우리는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를 잊기 쉽다. 스마트폰에 붙어 시간을 보내놓고, 시간이 없었다고 통탄하는 게 바로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이다.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선 핸드폰을 적어도 수면 모드나 비행 모드로 해놓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데일리 루틴을 갖고 있지 않다


데일리 루틴이란 것은 하루를 보내는 규칙적이고 전반적인 틀을 말한다. 몇 시에 일어나 몇 시쯤 밥을 먹고, 몇 시 부터 몇 시까지 작업을 하고, 몇 시부터는 휴식을 취하는 것 등 말이다. 이러한 데일리 루틴을 구축해놓지 않은 사람은 주변 환경에 쉽게 하루가 흔들리고, 또 스스로도 하루를 산만하게 보내고 있기 때문에 데드라인도 쉽게 놓친다.

속도에 집착한다


속도에 집착할수록 결과적으론 오히려 효율도, 실제 속도도 높지 않다. 빨리 작업을 완료하는 데에 지나치게 집착한 이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불화 없이 조화롭게 작업하는 데에 집중한 이들보다도 속도가 느리다. '빠르게'보단 '원활하게'에 집중하는 이들의 생산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

스케줄을 리뷰하지 않는다


스케줄은 미래를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지난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자신의 스케줄, 계획, 습관 등을 규칙적으로 리뷰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시간뿐 아니라 에너지까지 모두 낭비하게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이미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또 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

부정적이다


항상 책을 읽거나 여행할 시간도 없고 너무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다르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 이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는 데 쓸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일이 더 우선순위라고 말이다. 모든 이들에겐 24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진다. 다른 이들이 할 일을 완료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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