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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Nov 07. 2018

공부로 성공하는 방법

말만 들어도 머리 아픈 '학문'을 좋아해 더 많이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은 대학교에서 학부 시절을 마치고, 좀 더 욕심을 내 대학원에 진학한다. 그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신이 원해서 진학하는 대학원 생활인 만큼, 그리고 친구들은 취업을 하는 가운데 본인의 신념에 따라 공부를 더 하는 상황인 만큼, 대학원 생활은 온전히 자신에게만 달려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것이 대학원 생활이다. 대학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 바쁘고 힘든 대학원 생활에 버거워하는 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상기하면 좋을 기본 수칙 10가지를 소개한다. 

인프라 구축하기


사람들과의 연결 망을 만들고 캠퍼스에서 구축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필수적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학교의 시스템을 더 잘 알수록, 공부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행사나 프로그램 등 여러 기회를 활용하자. 혹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소규모 학회나 스터디 모임이라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 청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기


망설이다 너무 늦어져 때를 놓치는 것보다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는 쪽이 훨씬 낫다. 수업이나 프로젝트 등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튜터링 프로그램이나 상담 센터 등을 활용해보자. 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을 때 교수님과 소통하며 질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교수님 찾아가기


교수님 뵙는 것을 망설이지 말자. 학생들과 상담하는 것도 교수님의 필수 업무 중 하나다. 그러니 관심 분야의 교수님이나 도움을 청할 만한 교수님이 있다면 학기 초반에 교수님을 찾아가자. 교수님께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대화를 나누면 교수님은 당신이 수업에 진지하게 임하는 학생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플래너는 필수


학문에 더 욕심을 내고 있는 이들이라면, 그리고 대학원 과정을 시작한 이들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알뜰살뜰 계획을 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그만큼 대학원 생활에서 시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우선순위에 따라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고, 중요한 학회나 미팅 등을 잊지 않도록 꼼꼼히 기록할 수 있는 플래너 활용은 대학원 생활의 필수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미래는 자신의 현재가 엇나가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또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그러니 자신이 이 과정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미래의 목표나 되고 싶은 모습을 꾸준히 상상하자. 짧게는 미팅 발표나 논문 등을, 길게는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자.

자료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대학원에 오면 다루어야 할 자료의 양이 학부 시절보다 훨씬 더 방대하다. 수업 필기 자료, 발제문, 논문, 단행본 등등 읽을 것이 많은 만큼 관리해야 할 자료도 많아진다. 하지만 바쁘게 읽어 놓고 다 읽은 순간 파일을 날리면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각 자료들의 주제와 기본 내용 정도는 기억할 수 있도록 엑셀이나 논문 관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잘 정리해두자.

건강 관리하기


공부는 체력 싸움이다. 체력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사고력 모두 떨어진다. 아이러니하지만 바쁘고 힘든 만큼 건강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상태로 공부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자. 더불어 마음이 쉽게 약해질 수 있으니 강한 정신력을 갖도록 하자.

적응할 시간 주기


스스로를 너무 빠르게 몰아붙일 필요는 없다. 대학원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너무 급히 적응하려 애쓰기 보다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시간을 갖자. 대학원은 학부와 또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는 커뮤니티다. 그러니 혼란스럽고 어색한 것이 당연하다. 좀 더 여유를 가져보자.

휴식 시간 꼭 챙기기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대학원 생활이라지만, 그렇다고 쉬지 않고 달리다 보면 금방 지쳐버린다. 결국 스트레스에 못 이겨 큰 병에 걸릴 수도 있다. 그러니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도 의식적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취미 활동 시간을 가지자. 길게 봤을 때 분명히 좋은 효과를 얻을 것이다.

워크숍, 학회 등 참여하기


과제와 논문 읽기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학회나 세미나에도 찾아가 보자. 시간이 아무리 없다 해도, 단발성으로 열리는 세미나 같은 행사에 가서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고가 환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박한 대학원생활 속에서 본인이 얼마나 발전하느냐의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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