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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Nov 09. 2018

남녀사이 멀어지게 하는 카톡

연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진다면 그건 그 두 사람이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신뢰를 쌓는데는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야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반면 신뢰가 깨지는건 한 순간이다. 한번 깨진 믿음은 돌이킬 수 없기에 우리는 늘 상대에게 믿음을 줘야한다. 1탄에 이어 오래 연애하기는 힘들 것 같은 연인과의 카톡을 살펴보자. 

하는 말마다 거짓말!


오랫동안 연인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쌓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반면에 반복되는 거짓말과 일관되지 않은 행동은 신뢰감을 계속 무너뜨린다. ‘한 번 정도 속여도 괜찮겠지?’, ‘에이, 이건 모를 거야.’ 라는 나쁜 생각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경우는 없길 바란다.

걷잡을 수 없는 바람기 


‘바람은 한 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바람 핀 사람은 언젠가 또 다른 여자를 찾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의 바람을 한 번 용서해줄 수는 있겠지만, 언젠가 또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될지 모른다. 이런 불안한 생각이 가득 찬 경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가기엔 어려워질 수 있다.

씻는 게 제일 귀찮은 유형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그의 악취에는 답이 없다. 한여름에 흘리는 땀과 체취에 고통스럽지만 정작 본인은 모른다. 기본적으로 씻는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아침에 바뀌기는 힘들다. 이해 하며 만남을 유지해도 점점 스킨십이 힘들어진다면 연인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

약속을 자주 취소하는 유형

연인과의 약속을 쉽게 취소하고 연락도 없는 경우, 결국 상대방은 지치게 된다. 별다른 이유 없이 그저 귀찮다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둘만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며 애태운다면, 상대방의 마음이 식었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이별이라는 결말을 보게 될 것이다.

공감 하지 못하는 유형


연인의 말에 공감을 하지 못한 채 대화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유형이다. 속상한 마음을 하소연했다가 오히려 기운만 빠진다. 혹은 내게 공감해주지 않는 연인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된다. 공감 능력뿐만 아니라 배려심 없는 그의 말투에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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