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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Dec 12. 2018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유모차 Best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 주고 싶어요- 유모차 편

핸들링도 좋아야 하고 디자인도 예뻐야 하고 수납공간도 여유로우면 더욱 좋고 자외선도 꼼꼼하게 차단해주어야 하고 아이가 편안해해야 하고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이 중요하고. 헥~ 유모차 하나 사는데 고려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가 ‘탈 것’ 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하는 것. 엄마 마음으로 매의 눈을 장착하고 소문난 유모차를 꼼꼼히 살펴봤다. 디럭스부터 절충형, 휴대용까지 엄마들 사이에서 핫 한 유모차를 소개한다.

마루스 안단테 (휴대용)


휴대용 유모차라고 하기에는 무척이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170도까지 젖혀져 신생아 사용은 물론 48개월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튼튼하다. 휴대용 유모차답게 3.8kg의 적은 무게로 이동도 쉽고 리버서블 핸들로 양대면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 캐노피로 자외선 차단과 매서운 바람도 막아줄 수 있다. 이렇게 디럭스형 기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십만 원 초반대로 가성비 제대로 갑인 제품.

콤비 F2 플러스(휴대용)


이리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간편하게 폴딩이 쉽고 3.6kg 정도 경량이기 때문에 이동성 면에서는 갑이다. 거기에 165도까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하니 좀 더 안락하다. 탈 부착이 가능한 안전가드와 5점 식 벨트로 활동량이 큰 아이도 안전하게 태울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유모차 시트를 벗기면 3D 메시 소재의 시트가 내장되어 있어 여름철에도 별도 쿨 매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아프리카 매지컬 에어(휴대용)


정말 가벼운 유모차를 찾고 있다면 바로 이 제품이다. 2.9k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유모차. 무게가 가볍다고 해서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바퀴 4개 모두 3D 서스펜션이 부착되어 진동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한다. 가벼운 무게 말고도 이 제품이 더욱 탐나는 점 한 가지는 바로 원 핸드 홀딩이라는 것. 아이와 외출 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한 손으로 버튼만 눌러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리안 솔로(절충형)


따뜻한 파스텔 색감의 캐노피가 감성적인 리안 솔로는 각종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제품력에 대해서는 이미 인정받은 제품. 디럭스 유모차 못 지 않게 든든한 안정감과 양대면 기능으로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높여준다. 25센티미터 폭의 큰 바퀴는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게끔 볼베이어링 시스템을 갖추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유모차도 편하게 운전할 수 있다. 엄마 아빠 키 높이에 맞춰 핸들 높이도 조절할 수 있어 더욱더 편리!  

잉글레시나 화이트 트립(절충형)


유모차의 장인이라고 불릴 만큼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태리 브랜드 잉글레시나 트립은 브랜드 내에서도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 엄마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 특히 이번 화이트 트립 버전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프레임과 감각적인 컬러감으로 시선을 끈다. 6.3kg의 가벼운 무게로 일상생활에서도 실용성이 뛰어나다. 아쉽게도 양대면은 되지 않지만 후면에 달린 메시 창으로 아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엘레니어 세스토 플러스(절충형)


국산 브랜드지만 베이비페어에서 완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절충형임에도 불구하고 디럭스형과 같은 안정감은 물론 양대면 기능까지 갖췄다. 등받이는 총 3단계로 조절되고 180도까지 젖혀지니 아기에게 편안한 꿀 잠을 선사할 수도 있다. 여기에 아래까지 깊게 내려오는 차양으로 거의 완벽하게 햇빛을 차단할 수 있다. 일자형 핸들로 한 손 운전도 쉽고 넉넉한 바구니 형 수납공간으로 더욱더 편리함을 더 했다.

맥클라렌 퀘스트 스포츠(절충형)


디자인은 조금 투박하지만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세심한 배려가 단연 돋보이는 제품. 때문에 스마트 컨슈머에서 합리적인 유모차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이는 170도까지 젖혀지는 등받이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엄마는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한 손 운전이 쉽고 유모차를 밀면서 뒷바퀴에 발이 채이는 일도 없다. 5.5kg의 무겁지 않은 적당한 무게감과 폴딩도 쉽다.

스토케 익스플로리(디럭스형)


‘디럭스형 유모차라고 쓰고 스토케 익스프로리’라고 읽는다고 할 정도로 디럭스형 유모차에서는 가장 유명한제품. 아이와 엄마의 교감에 가장 큰 포커스를 맞춘 유모차로 시트 높이가 최소 81cm에서 최대 130cm까지 조절되기 때문에 쉽게 아이와 눈 높이를 맞출 수 있다. 또 아이 성장에 맞춰 발 높이 조절도 가능.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바퀴가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12kg에 달하는 유모차의 곡선 주행도 쉽게 할 수 있다. 유모차계의 벤츠라 불릴 만큼 고가이지만 아이의 거울 신경을 발달 시키는 데에는 최적인 유모차.

부가부 카멜레온3(디럭스형)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는 오로지 유모차 하나만 만드는 곳이다. 육아용품 회사가 아닌 디자인 회사라고 스스로 말하는 브랜드인 만큼 부가부의 유모차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유모차 종류는 단 3가지이지만 많은 액세서리로 유모차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 디럭스 형 치고는 다소 가벼운 무게 9kg 정도에 한 손 폴딩도 쉽다. 또 모래나 눈길같이 주행이 어려운 곳에서 큰 바퀴 2개만 갖고 주행이 가능하고 아이 몸무게에 따라 회전바퀴를 조절할 수 있다. 

페도라 L5(디럭스형)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페도라. 그중에서도 L5는 디럭스형으로 원 터치 양대면 기능이 편리하다. 아이가 어릴수록 교감을 위해 눈을 마주치는 것이 좋은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높게 위치한 시트 때문에 양대면 시 아이와 눈을 마주칠 수 있어 좋다. 등판과 발 받침의 각도가 동시에 움직여 아이가 다양한 자세를 취해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도 사용하는 제품으로 더욱더 유명해졌고 해외로 진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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