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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Dec 12. 2018

강아지 오래 살게 하려면 '이것' 신경써라

반려견과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아주 쉬운 방법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사는 가정과 개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오랜 옛날부터 사람과 함께 해 온 친근한 동물로,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동물을 키우는 수준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반려견과 오래도록 함께하기 위해 보호자들이 해야 할 또는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어려운 것 없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것들로, 아래 소개되는 10가지 비결만 잘 지키면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도록 함께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참고해 보자.

사람이 먹는 음식 주지 않기


반려견이나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던 시절에는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을 모아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 강아지에게 해롭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 경우는 줄어들었다. 그런데 강아지 전용 사료와 간식을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아직도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염분이 높아 반려견의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으니 주지 않아야 한다. 반려견이 아무리 먹고 싶은 눈빛으로 바라보더라도 건강을 위해 전용 사료와 전용 간식만을 주어야 한다.

치아 관리에 신경 쓰기


반려견의 장수와 건강을 위해서는 치아(입안)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치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잇몸 질환이 생기면 치주의 병균이 체내에 침투되어 병에 걸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플라크가 치석이 되기까지 단 3일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3일에 한 번씩 반려견의 치석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청결 유지는 기본


견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는 피모와 피부의 청결 유지는 기본으로 지켜야 한다. 미용은 1개월에 1회 정도, 목욕은 1주일에 1회 정도가 바람직한데 잦은 목욕은 필요한 유분까지 제거해 오히려 피부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운동시키기


반려견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 운동을 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반려견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강아지들은 산책을 비롯한 운동을 좋아한다. 반려견의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과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정기적인 동물병원 방문


반려견이 아무리 건강해 보인다고 해도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다. 실제로 정기검진을 통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특정 질병의 경우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6개월에 1회 정도는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한 피임 및 중성화 수술


보호자가 굳이 피임이나 중성화 수술을 시키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고려해봐야 할 문제다. 수술을 해두지 않으면 향후 성장하면서 전립선과 고환, 난소, 자궁, 유선 관련 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2세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을 위해 수술을 시키는 것이 좋다.

식사량 관리하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역시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평소 식사량은 과한 수준이 아닌 조금 아쉬운 정도의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간식도 저지방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주지 않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생길 수 있다. 예쁘고 귀엽다는 이유로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좋다는 표현 즉 스킨십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도한 스킨십 역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골 동물병원 만들기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집에서 가까운 동물병원 중 한 곳을 정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 반려견도 익숙한 환경을 좋아한다.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다른 곳에 간다면 반려견이 불안해 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의사와의 신뢰 관계도 형성되기 어렵다. 따라서 한 곳을 정해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반려견과 수의사 사이에 좋은 신뢰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의 특징 잘 파악하기


정확히 얘기하면 반려견의 ‘견종’의 특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견종별로 걸리기 쉬운 질병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사전에 관련된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이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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