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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의 데이트, 스타의 머리카락까지 그들의 이색 경매

스타와 팬들의 독특한 경매 문화

by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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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경매로 내놓거나, 팬들이 스타들의 물품을 경매로 내놓는 것을 보면 대중들에게 그 스타는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스타가 입었던 옷, 신발, 피규어, 애장품 등 일반적인 경매 물품도 많지만, 화제가 되는 이색적인 경매들도 적지 않다. 물론 그 이색적인 경매가 성공적이 되기 위해서는 그 스타가 매우 유명해야 한다.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시간, 키스, 신체의 일부, 먹다 버린 음식 등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던 이색적인 경매 10가지를 소개한다.




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우주 여행

2013년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개최한 에이즈 환자 돕기 기부 행사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우주여행을 두고 경매가 진행됐다. 디카프리오는 그해 연말 민간 우주항공사의 우주선에 탑승할 예정이었는데, 그의 옆좌석을 두고 경매가 열린 것. 본래 우주선의 일반석은 2억 원대였는데, 디카프리오 바로 옆자리는 17억에 낙찰됐다.




2. 스칼렛 요한슨과의 20분 데이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2008년 스칼렛 요한슨과의 20분 데이트가 경매로 열렸는데, 이는 세계 최대의 난민 구호단체 옥스팜에 경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 위함이었다. 약 4천만 원에 그녀와의 데이트가 낙찰되었는데, 최종 낙찰자는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프리미어에서 20분간 함께할 기회를 얻었다.



3. 샤를리즈 테론과의 7초 키스

20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neXOne' 자선 경매에서 기존 경매 상품의 진행의 속도가 약간 느려졌을 때, 샤를리즈 테론이 7초짜리 키스를 제안했다. 이에 경매는 매우 치열해졌으며, 남성이 아닌 여성이 1억 5,000만 원으로 그녀와의 키스를 거머쥐었다. 그 여성과 샤를리즈 테론은 27초간 키스를 나누었다고.




4. 저스틴 비버의 머리카락

5년 전 저스틴 비버는 미국의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해 "좋은 일에 써달라"며 머리 스타일을 바꾼 겸 잘린 머리카락을 경매에 내놓았다. 그의 머리카락은 비버의 사인이 적인 박스에 담겨 이베이에 등록되었으며, 경매가는 급속도로 올라가 4,570만 원에 팔렸다.




5. 니얼 호란의 토스트

영국의 인기 보이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 니얼 호란이 한 방송에 나와 토스트를 한 입 베어 먹었는데, 이를 다 먹지 않자 라디오 방송사에서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남은 토스트를 경매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이 토스트에는 호주산 갈색 채소잼인 베지 마이트가 발라져 있었던 것으로, 약 1억 원을 웃도는 1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6. 마릴린 먼로의 가슴 X레이

1954년 마릴린 먼로가 자궁내막증 수술을 위해 찍은 X레이 사진도 2010년 경매에 올랐다. 20세기 섹스 심볼인 마릴린 먼로의 가슴 X레이 사진을 갖고 싶어 하는 팬들이 경매에 몰려들었고, 이 물품은 라스베이거스 경매에서 5,300만 원에 달하는 4만 5,000달러에 팔렸다.




7.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씹던 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유독 츄잉껌을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그녀가 씹던 껌은 여러 차례 경매에 올랐다. 그녀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녀가 뱉은 껌이 주변 팬들에 의해 즉시 수거되어 이베이에 오르거나, 서로 자신의 경품이 진짜 브리트니가 씹던 껌이라고 논쟁이 일어나는 등의 일들도 있었다. 그녀가 씹던 껌이 팔린 최고 가격은 1600만 원에 해당하는 1만 4,000달러였다.




8. 브란젤리나 커플의 숨이 담긴 병

브란젤리나 커플이 2005년 영화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홍보를 위해 개봉 행사에 등장했을 때, 가까이 있던 사람이 입구가 큰 유리 용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그들이 지나갈 때 뱉은 공기를 용기 안에 담아 경매에 올리기도 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숨이 담긴 병은 이베이에서 62만 원에 낙찰되었다.




9. 호날두의 반파된 페라리

2009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절 운전 중 사고로 반파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페라리 차량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오르기도 했다. 호날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공항 근처 터널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되었는데, 사고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가 몰던 차라는 사실 때문에 자동차의 가격은 짧은 시간 내에 폭등했다. 5일 만에 가격은 10만 유로로 올랐으나, 얼마 뒤 이베이 목록에서 물건이 사라졌다.




10. 옌스 레만의 쪽지

2006년 독일의 축구 국가 대표 출신 골키퍼인 옌스 레만이 월드컵을 대비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페널티킥 습관을 적어놓은 쪽지를 경매에 내놓기도 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이 아르헨티나와의 승부차기 당시 레만이 양말 속에 감춰둔 이 쪽지를 보고 슈팅 두 개를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게 되었는데, 이 쪽지는 '전설의 쪽지'로 불리며 경매에서 13억 원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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