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맥을 금맥으로!
사람들의 85%가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을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성공한 사람의 85%가 자신은 인맥으로 성공했다고 말하고, 기술과 지식으로 성공했다는 사람은 1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인맥 관리는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학교, 직장, 사회생활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어울리며 그 속에서 쌓는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인맥을 관리하기란 노력 없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인맥 관리, 잘하는 법 10가지를 알아보자.
인맥 관리의 기본적인 자세는 바로 부지런함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명함을 주고받은 후, 명함 정리를 한다던지 바로 연락처를 저장하여 문자를 보내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처럼 전화번호나 그 사람과의 기록에 대해 잘 정리해 두거나,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먼저 연락을 하는 등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부지런한 자세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
늘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회사, 학교, 동네를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자신이 미처 몰랐던 정보가 많아질 뿐 아니라 새로운 인연도 맺을 수 있다. 나와 같은 취미나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자. 물론 새로운 인맥을 만들었다고 해서 기존의 옛 지인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약속은 당신의 얼굴이다. 작은 약속이라도 잘 관리하고 지키는 것이 인맥관리의 기본이며 그래야만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약속을 못 지킬 경우에는 그에 합당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후에 개인적으로라도 만남을 가져야 한다. 또한 지인들의 경조사는 반드시 챙기도록 노력한다. 특히 부모를 잃은 슬픔을 위로하는데 2~3만 원은 절대 아끼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자신에게 다 돌아온다.
대부분 받아놓은 명함에 대한 관리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명함을 받았을 때 상대방에 대한 정보나 받은 이미지, 느낌 등을 기록해 두면 후에 잊어버리지 않는다. 꼼꼼하게 연락처를 정리하고 자신에게 연결되어있는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자. 스마트폰 또는 다이어리에 친구, 지인, 거래처 사람 등으로 분류하고 연락이 오랫동안 끊긴 사람들은 날짜를 정해 반드시 만난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활용하여 틈틈이 연락처를 정리하도록 하자.
좋은 인맥을 만들고,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활동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공부해야만 자신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풍성해지고 서로 간의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정보를 주면 마음이 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방이 나로 인해 어떠한 것을 얻어 갔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좋은 정보나 자료는 정리해서 지인들에게 보내보자.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를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만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도 때에 따라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상대방에게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국 신뢰를 받고, 호감을 살 수 있다.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정말로 힘이 들 때는 누구에게 가서 울겠는가? 바로 자신의 주변부터 잘 챙겨야 한다. 서로 힘들 때 진심으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진짜 친구 3명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예부터 함께한 소중한 친구들부터 잘 챙기자.
첫인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특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더욱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은 기본 에티켓이다. 평소에도 항상 유머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며 가능한 한 옷을 잘 입기 위해 노력해보자. 외모는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할인점에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준비해 두는 것이 더 현명하다.
같이 일하는 동료, 거래처 직원은 물론 건물 내에 근무하시는 경비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등 모두에게 잘해드려야 한다. 중요한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이 될 수 있기에 모두가 나의 인맥이다. 평소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고 한다. 사람을 가려서 사귀지 말고, 인맥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람 일은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플랫폼’이 되라는 말이 있다. 플랫폼이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목 좋은 정거장이라는 뜻이다. 누가 다가오면 두렵고, 다가가기 싫거나 말도 꺼내기 싫은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닐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과 남을 소중히 여기며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나가게 하자.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인연의 기회가 더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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