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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Dec 24. 2018

스트레스 확 낮추는 법

현실을 잊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일상의 활동들

업무 스트레스, 홍수처럼 쏟아지는 뉴스, 인간 관계에서 오는 책임 등은 예상치 못한 순간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바쁘게 살다보면 세상은 정말 요지경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것은 없지만 오히려 일상적인 활동이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평정심을 찾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종이책 읽기


현대인들은 휴대전화, 태블릿PC, 컴퓨터로 텍스트를 읽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핸드폰 알람에서 벗어나 책 한 권 뽑아들고 텍스트가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굳이 어려운 책을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장르의 책 한 권이면 된다. 책을 읽는 시간 만큼이라도 현실을 잊고 소박한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자.

극장에서 영화보기


혼자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몰입도가 높지만, 영화관에서는 휴대전화를 아예 꺼놓아야 한다는 점이 현실을 잊는데 도움 된다.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영화관에 가서 2시간 정도 현실을 잊고 영화를 즐기도록! 그 당연한 이야기가 당신에게 잠깐이나마 휴식을 줄 것이다.

잘 보지 않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장르 보기


항상 즐겨보는 장르, 즐겨보는 특정 프로그램만 시청하지 말고 관심 없다며 멀리했던 장르에도 관심 가져보자. 예능이나 로맨스만 즐겼다면 이제는 다큐멘터리나 애니메이션에도 눈길을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재미에 푹 빠져 현실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캠핑 혹은 하이킹


만약 당신이 서울을 비롯해 바쁜 도시에 살고 있다면, 일상의 속도를 그 분주한 공기에 맞추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근처에는 직장이 있고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잠시 고층 빌딩숲을 떠나 캠핑이나 하이킹을 가보는 것이 어떨까. 그리 멀지 않아도 괜찮다. 만약 국내에 그런 장소가 있다면, 통신이 잘 터지지 않는 곳으로 떠나 휴대전화는 주머니에 넣고 온전한 휴식을 만끽해보자.

베이킹하기


무엇이든 몰입할 수 있는 활동, 당장 그것만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면 생각보다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베이킹 또한 그 대표적인 예다. 반죽의 농도, 빵 또는 쿠키의 모양, 재료의 배합 등을 생각하며 베이킹을 하다보면 잠시 현실을 잊을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빵과 쿠키는 덤이다.

수영하기


무엇이든 운동이면 된다. 그렇지만 시원한 물로 가득한 풀장에 뛰어드는 수영만큼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없다. 더불어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다. 그저 수영복만 챙기면 되니 크게 번거로울 것도 없다. 세상의 소리를 잊고, 세상의 색감을 잊고 물 속으로 뛰어들어보자.

수공예하기


가죽 공예, 십자수, 뜨개질 등의 수공예는 명상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상만사는 잠시 잊고 내가 만들어가는 수공예작품의 모양에만 집중하며 손을 움직이면 어느새 마음 쓰이던 일들이 조금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컴퓨터 앞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당신, 수공예 취미 프로젝트로 손재주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

그림 그리기


사람들은 그림을 '잘 그린다', '못 그린다'로만 평가하지만 완성작이 어떻든 사물이나 풍경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어떤 대상을 아주 작은 특징까지 세세하게 관찰하며 그것을 직선 또는 곡선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끔 도울 것이다.

일기 쓰기


일기 쓰기가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단순히 오늘 무슨 일을 했는지 쓰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을 잊고 싶지만 너무 무거워 내려놓기 힘들다고? 그렇다면 어디에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일기에 털어놓는 것은 어떨까. 회피하지 않고 차분하게 현실과 마주해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무실 벗어나기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집과 회사만 오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 즉, 사무실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일 중독자, 번 아웃되어 무기력해진 사람들은 일상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만한 의욕이 저하된 상태다. 하지만 그럴수록 억지로라도 일어나 아껴둔 휴가를 써보자. 물론 마음대로 휴가를 내는 것이 힘든 현실이지만, 휴가 계획이라도 조금씩 세워보자. 어딘가로 떠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잠시나마 기분 전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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