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해 지켜야 할 정신 건강 수칙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 건강을 챙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정신 건강이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업무를 완수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며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활동하고 기여할 수 있는 감정적ㆍ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과다 등으로 인해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평소 정신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신 건강 수칙 10을 소개한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현재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 쉽지 않고, 불행의 연속이라면 누구라도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 된다. 다수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이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고마운 사람들이많다. 우리의 편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 안전을 지켜주는 사람들 등 감사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는 것 역시 정신 건강에 매우 유익한 영향을 끼친다. 감사하는 순간에는 누구도 미워할 수 없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한 기분이 느껴진다.
평소 인사성이 밝은 사람 치고 어두운 사람은 없다. 매일 만나는 동료와 친구, 이웃사촌 등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는 인간 만사의 기본으로, 인사하는 것만 보아도 그 사람의 됨됨이와 가정 교육, 성품까지 파악할 수 있다.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면 내 마음은 물론이고 인사를 받는 상대방의 마음까지 밝고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식사시간을 잘 활용하면 정신건강에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먹는다는 것은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본능적 욕구가 충족되는 일로, 식욕만 해결이 되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급하게 먹기보다는 천천히 식사를 즐기는 것이 좋으며, 마음에 맞는 사람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는 것 역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서운한 일이 있으면 화가 나기도 하고, 상대가 미워 보이기도 하며, 이것이 싸움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서운한 감정이 든다면 잠시 생각을 돌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고, 용서도 할 수 있다.
불평불만은 잘하면서 칭찬에는 인색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질투가 나서, 자존심이 상해서, 혹은 아부하는 것 같아서 칭찬을 하지 않는 등 이유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다. 칭찬을 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칭찬은커녕 상대방을 헐뜯고 낮추려고 험담을 하는 사람은 결국 소외당하고 만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좋은 점이 있기 마련, 칭찬할 일이 없어도 찾아서 만들면 서로가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시간에 쫓기는 것만큼 피곤한 건 없다. 꼭 다른사람과의 약속이 아니더라도 아침 출근 시간에 평소보다 30분만 일찍 일어나면 여유 있게 식사를 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런 것이 쌓이다 보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 또한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는 건 초조해지지 않아 좋고, 타인이 볼 때 신용의 척도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감정은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웃는 표정을 지으면 순간 기분이 밝아진다. 그 이유는 안면의 웃음 근육이나 신경이 중추의 웃는 신경 영역을 자극하기 때문인데, 밝은 웃음을 짓는 순간 내 기분도 좋아지고, 동시에 주위 사람까지 밝게 만들 수 있다.
잘못을 하면 언젠가는 밝혀지기 마련이다. 또한 잘못을 저지른 이상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 물론 원칙을 지키며 정직하게 살아가기란 쉽지 않지만, 목표를 세워 꾸준히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당신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손해를 보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핏대를 세우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다가 더 중요하고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손해를 볼 줄도 알아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것이 언젠가는 더 큰 보상으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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