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만 되면 시커멓게 판다 눈으로 변하는 내 눈, 탈출하는 방법 없을까?
외출 전 풀 메이크업을 마친 후 거울을 보면, 한 올 한 올 예쁘게 올라간 속눈썹이 만족스럽다. 그런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거울을 봤더니 이게 웬일? 마스카라가 다 번져 판다 눈이 되어 있다. 그동안 '안 번지는 마스카라'라고 소문난 아이템들을 다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마스카라 유목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뭉치지 않고 번지지 않는 마스카라 10개를 소개하겠다.
로드숍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스카라가 아닐까 싶다. 저렴한 가격으로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인생템'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컬링력이 좋고 하루 종일 지속되어 판다 눈이 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스카라를 바르고 난 후에 묻어나는 게 거의 없어 깔끔하다.
2010년 출시된 이후 1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제품이다. 서인영, 씨엘, 이솜 등 다양한 국내 연예인이 모델로 활동해 더욱 사랑받았다. 도톰한 브러시로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바를 수 있으며 컬링도 잘 되는 편이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이 따로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좋은 마스카라', '마스카라 추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드러그 스토어에서 마스카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워터프루프 성능이 탁월해 전용 리무버가 필요하다. 기다란 속눈썹을 위한 롱앤컬 타입과 풍성한 볼륨을 위한 볼륨앤컬 타입이 있다. 패키지에 그려진 만화 캐릭터처럼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으며, 컬링도 우수한 제품이다.
일반 마스카라에 비해 속눈썹 에센스가 3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속눈썹 케어까지 가능하다.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올려주면서 코팅하는 듯한 느낌이다. 바를 때마다 속눈썹이 쭉쭉 길어지는 마법 같은 제품으로, 필름액이어서 땀과 유분기에는 번지지 않고 끄떡없지만 미온수로 간단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브러시가 촘촘한 편이어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뭉치지 않게 올릴 수 있다. 선명한 컬러로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 수 있고, 엄청난 지속력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자랑한다. 마스카라를 바른 후 물을 뿌려도 마스카라 액이 코팅된 것처럼 물과 섞이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필수템이다.
가성비 최고 마스카라가 아닐까 싶다. 속눈썹 컬러와 유사한 컬러의 텍스처로 자연스럽게 짙은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뛰어난 고정력을 자랑해 속눈썹 컬을 처지지 않게 지탱해주며, 속눈썹에 가볍고 얇은 코팅 막을 형성해 눈 밑 번짐과 가루날림을 최소화했다.
번지지 않는 마스카라로 유명한 제품으로 볼륨감, 롱래쉬, 또렷함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5mm의 익스트림 롱 파이버와 쭉쭉 늘어나는 고밀착 베이스 덕분에 놀라울 정도로 길어지는 롱래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필름타입으로 땀과 피지, 눈물에는 강하지만 미온수로 간단하게 클렌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느다란 브러시로 뭉치지 않게 바를 수 있다. 특히 언더 마스카라를 하다가 피부에 마스카라 액이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크리니크 마스카라는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꼼꼼하게 바르기 어려운 속눈썹 끝부분도 쉽게 컬링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예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마스카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가느다란 브러시로 속눈썹 끝부분까지 세심하게 마스카라 액을 바를 수 있다. 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고, 다른 마스카라를 사용한 후에 꼼꼼하게 정리하기 위해 사용해도 좋다.
선명한 블랙 컬러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뭉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발리며 세게 문질러도 번지지 않는다. 마스카라 브러시가 가늘어서 속눈썹이 자연스럽게 길어 보일 수 있다. 가루날림도 적은 편이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