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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Mar 14. 2019

여자들의 로망 웨딩드레스 파헤치기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날을 위한 웨딩드레스 추천 브랜드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여야 하는 날, 바로 결혼식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 때문에 내가 입을 웨딩드레스가 좀 더 아름답고 특별해 보이기를 바란다. 거기에 한 번 뿐인 결혼식, 희소가치 있는 드레스라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선택의 기로에 빠진 당신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많은 신부들이 만족한 웨딩드레스 브랜드! 예비 신부라면 나와 가장 잘 맞는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날에 이 세상 신부들 모두가 빛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며.

세인트 마리에


우아하고 여성미 물씬 풍기는 분위기로 소문이 자자한 브랜드. 그래서인지 웨딩드레스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 하다. 트렌디한 감성을 내비치면서도 본연의 클래식함은 잃지 않아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리기 때문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브랜드 중 하나다. 100% 최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해 직접 제작하는 드레스로 복잡한 디테일 없이 소재와 실루엣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내공이 대단한 브랜드.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을 찾는 다면 ‘세인트 마리에’를 추천한다.

누벨 마리에


전체적으로 은은한 비즈와 레이스를 사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누벨 마리에’는 국내 자체 제작 브랜드다. 뒤 트레인이 짧아 경쾌하면서도 활발한 분위기로 스몰웨딩이나 하우스 웨딩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라벨, 본식 드레스로 디테일이 살아있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골드라벨, 최상급 수입 원단과 제작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프리미엄 급의 블랙 라벨라인의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결혼식 타입이나 본인의 개성에 맞춰 드레스를 선택할 수 있다.

베라왕


웨딩드레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브랜드는 아마 ‘베라왕’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알려진 수입 브랜드로, 어릴 적 베라왕의 드레스를 보며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을 키우던 소녀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베라왕의 드레스는 뉴욕 감성을 담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레드 카펫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시작 by 이명순


디자이너 이명순의 드레스는 20년 넘게 오뜨 꾸띄르 형식의 드레스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는데 두 번째 브랜드인 ‘시작 by 이명순’을 론칭하면서 기존의 클래식한 느낌에서 좀 더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가미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유의 느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본래의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레이스 디테일이나 러블리한 매력을 살리는 소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이명순 디자이너만의 컬러를 담아냈다.

몽유애


‘꿈이 있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의 이름처럼 새로운 출발, 시작에 대한 꿈과 사랑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곳 ‘몽유애’는 1996년 처음 론칭된 이래 지금까지도 국내 브랜드로 단단한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아시안의 체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단점은 보완, 장점은 극대화해 가장 아름다운 핏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하다. 여기에 몽유애만의 디테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소녀 같은 느낌을 표현한다. 러블리한 디자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나임칸 


인도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 ‘나임칸’. 패션 모델 장윤주가 셀렉한 드레스 중 하나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배우 송혜교와 손예진의 시상식 드레스로도 유명하다. 세련되고 편안한 라인, 독특한 패턴 때문에 외국에서는 이미 수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어느 것 하나 평범한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유니크한 드레스를 찾는다면 핫한 브랜드, 나임칸이 정답. 

엘리자베스 필모어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엘리자베스 필모어’는 모던하고 우아한 기본 디자인에 독특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는 웨딩드레스를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 유니크한 매력 때문에 어쩐지 좀 더 ‘나만의 특별함’을 살려 줄 것 같은 느낌의 브랜드. 대체로 슬림한 곡선을 살리는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배우 강혜정이 본식 드레스로 입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틀리에쿠


‘아틀리에쿠’는 개성 있는 여러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모여 있는 수입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레이스 장식 웨딩드레스의 완성판이라고 할 정도로 섬세한 아름다움을 디자인하고 있다. 여기에 흔하지 않은 장식을 더해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이스라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인발드로어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음으로써 더욱 유명해졌다.

림 아크라


레바논에서 출생한 ‘림 아크라’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디자이너다. 최고급 소재와 흔히 볼 수 없는 섬세한 수장식의 감성을 더해 신부를 더욱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 비욘세의 웨딩드레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전지현, 김희선이 셀렉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마르케사


시인 함민복의 산문집 ‘눈물은 왜 짠가’는 오로지 시만 쓰며 살아온 그가 고되고도 서툴었던 삶을 틈틈이 담아낸 책이다. 문학적 깊이와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산문집으로,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로 써내려간 산문들 속에서 인간미와 진솔함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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