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더 이상 엄마가 원하는 길을 걷지 않는다.
- 약대 대신, 그녀가 선택한 길
* 실제 사례를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등장인물과 사건은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장미에게서 카톡이 왔다. 가끔 나를 떠올리곤 했는데, 오늘은 꼭 연락을 하고 싶었다면서. 장미는 언제나 멋스러운 아이였다. 워낙 스타일이 좋아서, 아무 옷을 걸쳐도 멋진 패셔니스타였다. 조용한 편이었지만, 생각이 깊어 보였고 자기의 할 일은 알아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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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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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