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신부
#스물 셋, 오늘의 나로 결혼해도 좋을까?
엄마의 낡은 일기 속 글들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결혼을 앞두고 쓰셨던 일기속 솔직한 이야기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엄마의 젊은 그 시간에 나는 잠시 시간을 멈춘 채 엄마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있다. 2007년 9월 28일 조금 더운 초여름, 결혼은 과연 연애의 마지막 순서일까?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일까? 나에게 그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것
댓글
0
Apr 28. 2025
by
우리의 결혼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