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 때도 적절한 물 온도가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해서, 잠자리에 들기 전 또한 일과 중간중간 틈틈히 하는 양치질.
치아 곳곳 깨끗하게 양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치할 때의 물온도도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양치할 때의 알맞은 물 온도는 36~38도로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입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할 경우 잇몸과 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고 이시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통, 치아 과민증 등의 위험이 있으니 꼭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하셔야합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물로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뜨거운 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따듯한 물로 입을 헹구면 입 안의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균이 억제되어 입냄세 예방과, 치태도 자연스럽게 씻겨나가게 됩니다.
또한 치약에 들어있는 화학성분들은 찬물보다는 따듯한 물에
더욱 깨끗히 제거되므로 양치할 때는 꼭 뜨거물이 아닌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양치를 해야합니다 :)
매일 하는 양치인 만큼, 물온도도 치아건강에 영향을 끼치니
꼭 적당한 온도의 따듯한 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 모두 건강한 치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촌다인치과병원 정명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