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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명호 Jan 10. 2020

보철물도 관리가 필요해요!

치아가 손상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심미적인 효과와 치아의 기능을 하도록

자연치아와 비슷하게 치료하는 것이 보철치료 인데요

한 번 치료하면 끝이 아니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철물 관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1 크라운(Crown)

관리의 기본은 양치질 입니다!

보철물과 치아,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양치질 해줍니다.

치실, 치간칫솔 등 구강보조용품도 함께 사용해주고,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치과에 방문하여 이상있진 않은지

점검과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여 줍니다.


02 틀니(Denture)

틀니는 매일 뺐다 꼈다 하는 만큼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세척 시에는 치약은 틀니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방용 세제나 틀니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로 소독하거나 헹구는 것도 틀니가 변형될 수 있어

미지근하거나 찬물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03 임플란트(Implant)

임플란트는 충치의 위험은 없지만 주위의 잇몸이나 치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잇몸이 약해지거나 녹아내려

최악의 경우 임플란트 탈락이 될 수 있으니

양치질을 잘 하는 것은 기본이고, 치간칫솔과 치실도 함께 사용하여줍니다.

또한 딱딱하거나 질긴음식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임플란트 건강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보철물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료했다고 끝이 아니라, 더욱 꼼꼼하고 청결하게

신경써서 관리해주어야 치아건강,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치아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신촌다인치과병원의 정명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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