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명호 Jan 16. 2019

겨울철, 더욱 신경써야하는 치아관리!

찬바람이 불고 더욱 건조한 겨울철에는

외부와 몸의 내부를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하는 입,

구강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치아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겨울철, 더 심해지는 구취?

대화할 때 항상 신경쓰이는 입냄새, 구취.

구취의 주 원인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입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구강의 세균 번식이 더욱 활발하여

입냄새를 일으키며 충치, 잇몸염증 등 구강질환이 있다면

더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를 막기 위해서는 꼼꼼한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질병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치아가 시린 이유는?

겨울철, 이가 시린 증상이 있다면 그냥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치아의 단단한 겉 표면인 법랑질이 손상되어 안쪽의 상아질이 노출되었을 때

이가 시린 것인데, 방치하여 증상이 심해질 경우

치아를 발치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치과에 가서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 구강 내에 피가 날때는?

양치를 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입 안에서 피가 날 경우

무심코 넘기지 마시고 꼭 치과에 가셔야합니다!

치주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치아건강을 해칩니다.

치주질환의 또다른 증상으로는 치아가 흔들리거나 벌어집니다.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올 겨울,

모두 올바른 치아관리로 구강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촌다인치과병원의 정명호였습니다 :)










작가의 이전글 음주 시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