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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지 Apr 15. 2023

햇살 할머니

두드림! 실버를 위한 심리테라피 동화 컬러링북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    

  

다른 사람이 불러주는 이름은 내 이름이 되어갔지.

누군가를 새롭게 만날 때마다

내가 자꾸만 옅어져갔던 것 같아.



지금의 난…     

너무 외로워.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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