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두드림! 실버를 위한 심리테라피 동화 컬러링북
은행나무 잎이 할머니의 손에 토옥 하고 앉습니다.
“넌 누구니?”
“나?”
할머니는 할머니가 누구인지 호주머니 속 삶을 들여다봅니다.
내가 열 살 때는 음...
마치 핑크빛 벚꽃 같은 날들이었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내 볼은 사루비아처럼 빨갛게 물들었어.
내가 스무 살이 조금 넘어서는 내 아기들을 만났지.
정신없었지만 참 행복했어.
상담하는 그림작가로 글을 쓰는 순간마다 안개 속에 있는 작은 아이를 토닥입니다. 마음을 상담으로 다독이며 글과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