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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니멘토 Aug 26. 2020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Cash is trash

저성장,저금리,고령화 심화 국면이 금융시장의 장기적인 흐름으로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이슈가 전세계를 강타했고,이는 자산시장의 흐름을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우려로 인해 미국,유럽 등 주요국을 비롯한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들은 경기를 살리기위해 금리 및 통화정책  등으로 연일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금융시장 환경우 투자자들에게 큰 인식의 변화를 가져다주었는데, 첫째, 현금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는점, 즉 어딘가 투자처를 찾고있다는점,둘째, 더이상 은행 예금우 재테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인 레이달리오는 'Cash is trash'라는 얘기를 했다.

 무제한 통화정책으로 인한 시중의 유동자금들이 어마어마하게 풀려 종이화폐가치는 떨어지고, 갈곳없는 투자자금들은 떨어지는 화폐를 보상받고자 실물자산(부동산,주식,금 등) 쪽으로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코로나 시대의 투자는 내 돈을 불리기위한 투자가아니라,가난해지지 않기위해 개인들이 노력하는 처절한 노력인것이다.

돈은 항상 가장 똑똑하다. 그런 측면에서 시장의 대세를 따르는 투자전략은 투자위험을 감소시켜준다. 투자라는것이 내가 산가격보다 더높은 가격으로 사줄수 있는 사람만 있다면 수익은 확보되는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미국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이 대표적이라고 할수있다. 즉 대세를 따르되 선도할수 있는 선구안을 가진 투자자라면 투자에서 성공할 수있는 자질을 갖추고있는 투자자가 아닐까?


인플레이션이라는 책의 저자 하노벡은 부자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적게받는 주식,부동산,귀금속 등에 분산투자하기에 위기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받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를 예측할순없다. 금융위기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내돈을 지키기위해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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