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왜 길 가다섯소
큰 용기 나지 않소
와 가던 길 멈춰섯소
그냥 자녀 가셔도 좋은디
왜 에둘러 먼 길 나섯소
길가는 나그네 마아-ㅁ을
누가 그리 알겠냐-마안은
생각컨대 당신 매-앰에
별 생각이 많나보오
일전에 큰 어르신 나-실적엔
한 걸음도 빼지 않으셧소
내 가마안히 이 자리에서 안자
멀리보고 잇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