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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계절산책

꿈의 향연

by 달밤


꿈이 없는 삶은

얼마나 지루한가.

그 어떤 것으로도

측량할 수 없고,

비교할 수도 없는

무한한 에너지.

내면의 기쁨.

각자의 색으로 자유롭게 타올라

아름답게 세상을 물들이기를...

언젠가 바라는 것들이

온전히 이뤄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회색빛 도시 속에서

한여름밤,

달콤한 꿈을 꾼다.



꿈의향연, 23×31cm, pen on paper, 2024. (C) 김민주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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