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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밤 Aug 04. 2024

꿈의 향연


꿈이 없는 삶은

얼마나 지루한가.

 어떤 것으로도  

측량할 수 없고, 

비교할 수도 없는

무한한 에너지.  

내면의 기쁨.

각자의 색으로 자유롭게 타올라

아름답게 세상을 물들이기를...

언젠가 바라는 것들이

온전히 이뤄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회색빛 도시 속에서

한여름밤,  

달콤한 꿈을 꾼다.



꿈의향연, 23×31cm, pen on paper,  2024. (C) 김민주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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