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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산책
작은 위로
by
달밤
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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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통증이 뒤섞인 몸을 뒤척이며
잠들지 못한 이 계절에 조각난 마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기를.
어두웠던 기억은 하얗게 덮여 지워지기를.
상처는 얼른 싸매고 덧대어 아물기를.
당신에게는 작은 위로로 남기를
바라요
.
20×20cm , pen&marker on paper, 2024 (C) 김민주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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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북디자이너, 밤에는 그림그리는 사람. _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공간, 계절의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 . @dalbam_ye @dalbam_work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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