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계절산책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밤 Nov 22. 2021

가을 예찬

두 번째 봄

(C) 달밤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 알베르 까뮈

.

.

.

길을 잃은 것만 같았던 시간들 속에서

황량했던 마음을 채워주었던 

작은 도화지 위의 시간들.

.

겹겹이 쌓아가는 나만의 방식으로

어느덧 풍경 기록들이 무르익어 간다.

.

.

내게도 두 번째 봄이 올까?






매거진의 이전글 가을이 나에게 남긴 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