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뉴욕증시는 매그니피센트(M7)에 의해서 증시가 등락을 반복 중이다. 엔비디아가 오르고 내리면, 테슬라가 오르고 내리면, 증시는 등락을 무한 반복 중이다. 빅테크 쏠림 현상으로 미 증시가 좌지 우지 하는 상황은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는 모른다. 하지만, 당분간 기업 가치 하락은 없을 것이니 아마도 증시를 계속 견인할 것 같다.
지난 8월이후로 미증시는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11월 대선 결과와 미 연준의 금리인하 방향에 따라서 또 한번 지난 8월처럼 출렁일 수는 있으나, 그것도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 11월에 많은 불확실성이 개선되면 아마도 주가는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오르지 않을까?
현재 보유 중인 개별주와 ETF는 쉬지 않고 우상향 중이고,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차익이 발생하고 있다. 다만, 금리 인하로 인해서 CMA RP에 묶어 두었던 현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있는데, 그것도 그냥 천천히 상황을 보고 계획을 그려 볼려고 한다. 급하게 하면 늘 문제가 되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천천히 기다려 가며 만들면 될 듯 하다.
어느 정도 불확실성이 해소된 시점에서 계획을 그리는 것이 좋겠다. 미래의 그림과 그 결과는 알 수 없지만, 평소에도 꾸준히 지켜보고 생각하면 그래도 그렇게 어려운 숙제는 아닐 듯 하다.
다우지수는 지난 1주일 동안 꾸준히 하락 중이다. 아직은 42천선이라서 그리 낮은 숫자는 아니다. 여러 기업의 실적 발표가 나오면 올라 가지 않을까?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좋게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 침체 우려와는 달리, 기업 실적은 좋은 편이다.
현재 다우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애플(AAPL), 아마존닷컴(AMZN), 암젠(AMGN), 하니웰(HON), 시스코시스템즈(CSCO), 인텔(INTC),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7개 종목뿐입니다. 나머지 23개는 모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 엔비디아(NVDA), 메타(META), 테슬라(TSLA)와 같은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다우지수에서는 제외돼 있습니다.
출처 : 한경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다우지수 30개 종목에 편입이 안되어 있었네 그래서 나스닥에 비해서 하락 곡선을 그린 듯 하다. 이번 주에 특히 엔비디아와 테슬라 상승이 시장을 주도 했었다.
테슬라 덕분에 상승마감했다.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다음 주에도 우상향은 이어질 듯 보인다.
3분기에 맥7 종목이 나머지 493개 종목 수익율이 낮다는 기사다. 기사를 읽어보니, 493개의 수익률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맥7 종목의 수익율이 크게 하락한 것이다. 아마도 엔비디아의 역할이 크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21일(현지시간) '맥7이 더 이상 주식시장을 지배하지 않는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대형은행 BMO 분석을 인용,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구성하는 493개 종목의 수익률이 맥7을 앞섰다"고 보도했다.
맥7 구성 종목은 엔비디아(NAS:NVDA), 마이크로소프트(NAS:MSTF), 애플(NAS:APPL),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GOOG), 테슬라(NAS:TSLA), 아마존(NAS:AMZN),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NAS:META) 등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지난 8월 이후에 지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당분간의 상승세는 지속하지 않을까?
기러기에게는 민감한 사항인데, 환율이 꾸준히 상승해서 9월말에 1309원에서 장중 1390원까지 올랐던 적이 있다. 이번 주 마감도 1389.30원이다. 신문에서는 위안화의 약세가 원화 약세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원화는 일본엔화와 중국 위안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의 쉬지 않는 매도세도 원화 약세를 만들고 있다.
기러기 아빠들은 환율에 민감하다. 매달 송금을 해야 하는데, 환율이 올라 갈수록 사용해야 할 원화가 늘어 난다. 월급은 매달 나오는 것이라서 미리 사두기도 어렵다. 매달 송금하는 것이 그냥 위험을 헷징하는 길이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앞으로 유가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보복을 시작하면 유가는 더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현재마감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내용이 반영이 안되었기 때문에 월요일이 되면 강한 반등이 올 듯 하다. 그래도 80불 이하로 유지되면 크게 문제는 안될 듯 하다.
얼마까지 상승하는지 지켜보자.
금가격은 쉬지 않고, 상승 중이다. 이 상황이라면 올해 내에 3천불을 넘어 갈 듯 보인다. 급등하는 것은 아니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불확실성이 많은 시점이라서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듯 보인다.
평단가 416불로 2주를 샀다.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더 이상의 하락없이 계속 상승 중이다. 그래서, 마소도 매주 금요일에 1주씩 사서 묻어 두기로 했다. 나름 미래 사업에 대한 비전 가치를 가진 기업이라 생각된다. 적어도 5년은 시장에서 살아 남을 기업 중에 하나가 아닐까. 애플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기업 중에 하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나름 빛을 발휘하고 있단다. 현재 솔루션은 전쟁에 특화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전쟁 등이 호재가 될 수 있다. 물론 민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나름 좋은 실적을 꾸준히 낼 것 같다.
매출에 비해서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꾸준히 분기마다 실적 발표를 지켜 봐야 한다. 정부/기업대한 영업을 하는 회사여서 갑작스러운 매출하락은 크게 없어 보인다. 그래도, 지켜보자.
나스닥 시가총액 1위기업이다.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가 바짝 붙어 왔지만, 아직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에 소폭 하락이 있었지만, 큰 그림으로는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애플도 지켜 보자.
금주에는 캐나다가 빅컷을 단행했다. 미국은 11월에 0.25% 금리인하 단행이 예상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도 금리인하를 했다. 그래도 한국의 금리가 주요국가 대비 낮다. 한국의 금리는 2.75%. 외국인이 쉽게 한국에 투자하기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다.
금주에는 미국채 수익률의 지속 상승이 증시에 큰 영향을 줬다. 국채금리의 상승은 경제침체의 시그널이라고 한다. 미국 경제는 경기침체인듯 아닌 듯 그런 상태를 지속 중인 듯하다. 작년에 크게 인플레이션이 왔었기에 올해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듯 보인다.
지속적인 금리인하는 국채수익률이 떨어지고 국채가격이 올라갈 것이다. 지금도 미국채를 사두면 어느 정도 헷징은 되리라. 나도 매주 조금씩 미국채 ETF를 매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