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수)

경제일기

"뉴욕마감"


트럼프 '관세폭탄' 예고에도

상승마감한 뉴욕증시


전문가에 의하면

시장은 이런 관세 언급이 실제 이행보다는

허세와 협상전략에 더 가깝다는 전망에 익숙해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지명에

시장 랠리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히 영향


1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향후 금리인하를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남


"뉴욕유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에 하락 반전

유가 0.25% 하락


OPEC+는 내년 1월로 미뤘던

하루 18만배럴 점진적 증산(감산축소)을

재차 미루는 방안을 논의 중


당초에는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을

지난 9월까지만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에 증산 실행 못하고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 합의가

되었고,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4시부터 시작

휴전 합의는 60일동안 지속


"원달러환율"


미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하락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1% 내린 106.83 기록

FED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 고조가 환율하락 요인


28일 발표되는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지표로 금리인하 기대에 영향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도 달러 약세 요인


"비트코인"


10만달러 향하더니

비트코인 하락 지속 9만달러선으로 역주행


미대선이후 가격상승 주춤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압력이 매수세를 압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낙폭 커지는 양상


전문가에 의하면

새로운 기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고

ETF와 거래소를 통해서 개인 활동도 회복 중

앞으로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빠르게 회복될 것


"오늘의 단상"


아침 출근길에 첫 눈과 함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산 쓰고 움직이기

힘든 걸음이었음


그러나 쌓이지 않아서

첫 눈의 느낌이 반감됨

눈은 쌓여서 걸을 때

뽀드득 소리가 나야 제 맛임


퇴근길에 눈이 많이 오면

걸어가면서 눈을 밟고 싶다는 생각

눈 오는 날은 스타벅스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음악들으면 좋은데


요즘 증시는 트럼프 당선 후에 등락을 반복하면

다시 올라간 느낌

등락을 반복하면서 우상향 중


시장에는 호재가 많아서

당분간 계속 올라 갈 것 같고

이번 주에는 추수감사절이 있어서

사람들이 휴가 준비로 적당히 오르고 마감할 듯


중동리스크도 어느 정도 완화 되어서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만 어느 정도 그림이 나오면

증시는 계속 상승할 듯


일단 연금계좌 적립매수하면서

트럼프 취임 이후에 시간을

기다려 보자


다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도


눈을 즐기자


2024년 11월 27일 아침에
출처 네이버

#차칸양

#경제일기



출근길에 찍은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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