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
나의 경제일기는 미국 시장 중심으로 정리한다. 기본적으로 미국 3대 지수, 원달러 환율, 유가 흐름, 금가격 그리고 개별 미국 종목을 보고 있다. 이 중에 중요한 것은 미국 지수, 유가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다. 내 자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주 3대지수는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추세였다. 연준에서 발표한 금리동결이 큰 역할을 했고, 올해 아직도 2번의 금리인하 기회가 남았다는 점도표를 보여 준 것이 우상향으로 이끈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가 상승하게 되면 금리인하는 동결로 바뀌고, 경제지표가 더 악화된다면 결국에는 금리인상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환율은 국내 정치가 불안한 것이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빨리 안정화되어 환율도 안정권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금은 거의 1470원까지 올라갔다. 상황은 심각하다.
다행인 것은 유가가 70불 아래로 떨어져서 인플레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으나, 만약에 다시 70불을 넘어서 80불대까지 간다고 하면, 미국 인플레의 신호탄이 되어서 하반기에 금리인상 이야기도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다.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다양한 예측을 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 때, 증시에도 등락이 줄어 들면서 우상향 할 것이다.
이번주 증시 마감 결과이다.
큰 폭의 하락이 있었으나, 지난 3/13일 이후부터는 상승 추세이다.
3월 11일 최저가를 찍고 반등 중이다. 등락을 반복 중이지만, 결국은 우상향 할 것이다.
3월 13일 바닥을 찍고 우상향 중이다. 결국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완만하게 우상향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일에 1477원을 찍고 14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금요일에 1466원까지 올라 갔다. 장중에는 1470원까지 갔었다는. 문제는 달러가 약세로 가도 원화가 강세로 전환이 안 된다는 것이다. 원화는 외부 요인의 영향보다는 국내 정세의 불안함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는 느낌이다.
3월 10일에 최저가를 찍고 70불 아래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트럼프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여 중동 국가에 유가를 내리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결국 시장은 수요 공급의 원리로 움직일텐데, 이란 제재와 이스라엘이 촉발한 중동 지정학적 긴장은 유가를 상방 압력하기에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70불대 아래에 있다.
예상대로 3천을 넘겼고, 3,043이라는 신고가도 경신했다. 현재의 불확실성이 지속된다고 하면 금가격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많이 올라서 계속 올라갈 지는 두고 볼 일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서, 한국과 유럽연합은 지속 그리차가 커지는 중이다.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했으나, 최근에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는 중이다.
2년물은 3%대로 떨어졌고, 10년물과 30년물도 하락하는 중이다. 국채 가격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금리 동결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지금은 국채 가격이 올라서, 국채 투자하기 보다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국채를 보유해서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헷징이 필요하다.
미래는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3월 11일에 최저가격을 찍고 소폭 상승 중이다. 그러나 언제 다시 떨어질지 모른다. 지금이 매수의 시점이니 소량으로 매수하면서 가격 추이를 지켜 보면 좋겠다. 난 아직 매수는 하고 있지 않고 기회를 보고 있다.
70불에서 75불 사이에서 분할매수를 추진했었으나, 예상외로 상승해서 추가 매수를 할 수 없었다. 아마도 조마간 매수의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다려 보자.
애플 주식은 없지만, 마소와 비교해서 볼려고 한다. 현재 움직이는 트랜드가 과연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크로스 체크하기 위한 지표이다. 애플도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분위기이다.
테슬라 주식은 내가 선호하지 않는 주식 중에 하나이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셔서 그 트랜드가 궁금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볼려고 한다. 지난 12월 18일 대비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아마도 오너 리스크가 제일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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